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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소주 한 잔

in #sct5 years ago

가장 힘들일로 괴로울때와 가장 기분이 좋을때 생각이 납니다.
너무 힘들때는 이 상황을, 지금 생각이되는 이 문제들을 더이상 생각하지 않을때 꼭 술이 필요하고,
기분이 좋을때는 정말로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 좋은 덕담을 하면서 좋은 기분에 취하기 위해 술이 생각납니다.

술을 먹을때는 좋기는 한데, 다음날 머리가 너무 아파거나 속이 안좋아서 요즘에는 자제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알딸딸하게 먹는게 가장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기분이 좋을때 먹는게..
괴로울때 먹으면 뭔가 사고를 칠 위험도 있으니 말이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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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안좋을 때는 술을 마시는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ㅎㅎ
결국 어제 술보다는 피곤함에 취했는 듯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