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goda] 어려운 사람과 전화통화 어떻게?

in #sct6 years ago

오늘 회사에서 업무를 보다가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할게 많아서 기분이 안좋은데, 전화가 와서는 다짜고짜 왜 이거 안하느냐는 식으로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저에게 따지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맞받아 쳤습니다.
아주 부정적인 자세로 말이죠.
그런데 막상 그렇게 하고 나니 하루종일 기분이 언짢은 겁니다. 내가 왜이랬을까? 굳이 이렇게 처리를 안해도 되었는데..

어쩌면 같은 직장동료이기도 한데 말이죠.

그래서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한 4~5시간 있은후에 말이죠.

첫마디가 중요하니, 서로 오해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기분 안좋게 한 얘기가 있으면 미리 사과드립니다. 라는 말을 먼저 한후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잘 풀려서 좋게 끝이 나긴했네요.

굳이 이런 진도를 나갈 필요가 없었는데... 이런 시행착오를 겪게 되긴했네요.

사고다님은 이런 시행착오를 안 겪는 나만의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가장 좋은 전략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라고 했는데.. 일단 저는 오늘 한판 싸우긴 했네요.ㅋㅋㅋ

그림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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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성질이 나빠서 한판 붙고 시작해요 ㅜㅜ

그것도 하나의 좋은 전략인것 같기도 해요.ㅎ

가끔은 참기도 하시고
참기 힘드실때는
오늘처럼 하시면 될 거 같아요 .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그렇게 하는 걸
매번 참는 것도 스트레스가 될테니까요.

오늘 마지막에 다시 전화하신거는
참 잘하셨네요. ^^

그래도 이렇게 하니, 마음이 조금 편안해 지는것 같긴 하더라고요.

서로 오해가 있으면 그런 일이 있을 수도 있겠어요.
그래도 먼저 풀려고 노력하셨으니 잘 하셨네요 ^^

전 일단 참아보고 못 참으면;;

아직도 한수 낮은 저의 마인드를 컨트롤 해봅니다.ㅎ

저 같은 경우는 우선 나중에 이야기 하자거나 통화하자 합니다
조금 마음을 추스려서 다시 이야기하는게 낫더라고요

그런 침착성이 있어야 되는데.. 이놈의 성격이 급해서요..ㅋㅋ

그래서 아직도 제가 많이 부족하구나를 항상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