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가치
그냥 한번씩 그런 생각이 들어요. SCT 현재의 트래픽에서 제 글이 우리 글이 정말 이만큼 보상을 받을 만한 글인가? 이게 맞는건가?? 그런 생각이요.
글로 생계를 유지하는 직업은 대표적으로 기자, 애널리스트, 작가가 있습니다. 물론 그 안에서도 수입은 천양지차입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그 직업군들의 글들은 대기업의 광고 비용, 증권사 매매비용의 수수료, 독자들의 도서 구입 등의 자금유입 원천이 있습니다. 그 자금의 비용책정으로 각 글쓴이들의 연봉과 급여가 지급되는 거겠죠.
스팀잇은 상당히 묘합니다. 글쓰기와 업보팅의 형태로 스팀을 분배하는 것일 뿐. 생각의 가치와 Proof Of Brain은 표면적인 분배의 명분이며, 실질적으로는 Proof Of Power 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이제 거기에 색다른 POB인, Proof Of Burn이 SCT를 통해 더해지고 있습니다.
외부에서 보기에도 투자와 코인에 대해 저절로 감탄이 나오고 수익을 나게하는 글이 아니라면, 우리 글 가치의 상당부분은, 실은 글 외적인 요소인 분배되는 스팀과 SCT 자체의 매력에 기인한 것일 겁니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빠른 처리속도와 사업비용 회수가 가능한 모델이라는 점에서 스팀 위의 사업들이 경쟁력이 있고, 그래서 스팀 자체의 가치도 있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습니다.
한마디로 원가경쟁력이 있는 블록체인이라는 것이겠지요. 그럼 이걸 증명할 수 있는 댑들이 나와줘야합니다. 스판이 그 댑이다라고 주장할 수도 있지만,
기존의 글쓰기와 업보팅으로 분배하는 코인의 분배방식이 잘못되었으니, 새로운 글쓰기와 업보팅으로 분배하는 댑. 비록 현재는 순수한 블록체인이라 하기에는 미흡한 SCOT위에서 작동되고 있으나 추후 SMT 등을 통해 스팀의 순수한 강점을 연결하고 정치적 단점은 극복할 댑. 그래서 원래 큰 가치가 있으나 아직 발현되지 않고 있는 스팀과 생태계에,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증인 및 뜻이 있는 홀더들 중심으로 스팀 분배의 물줄기를 바꾸어줄 단초가 될 댑.
어딘가 적다보면 엑셀 순환논리에 잡힌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결국 기승전 스팀과 스팀파워라는 말이기에. 스팀으로 성공하는 댑이 나와주어야 우리가 글쓰기와 업보팅의 형태로 나누어 가지는 스팀과 SCT의 가치가 있을텐데 아직 그런 메가히트 댑이 안나오고 있어서 그런듯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SCT 자체로 교환과 소비가 이루어지는 자체 생태계가 견조히 구축되어야겠지요.
POB, Proof Of Burn
저는 비록 큰손 분들에 비하면 작은 금액이지만, 원피스SCT조합(5,300SCT)과 위너스M조합(2,000M=4,000SCT)등을 통해 약 1만 SCT 수준을 직간접 형태로 보유하고 있는 홀더입니다. 따라서 SCT에 대한 편향성이 있을 가능성이 높고 잘되기를 바라는 투자자이기도 합니다.
SCT의 Proof Of Burn 홍보소각 모델은 현재의 높은 인플레율을 희석시켜주는 훌륭한 장치입니다. 작가와 큐레이터 모두의 SCT 분배를 높이는 기회를 주는 우수한 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는 보유스파가 많은 작가들만 높은 보상으로 대세글에 올라갔지만, 일회성의 투자라도 껀바이껀으로 홍보글에 오르면 주목과 동시에 이를 지원(투자하는) 조합들과 빅홀더들의 큰 보팅과 보상을 받을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SCT소각을 통한 희소성과 가격을 높여 그 혜택을 현재처럼 전체 커뮤니티와 공유할 수 있게 됩니다.
SCT 물량은 대주주의 1년 락업, M 판매로 인한 심리적 판도 변화, M판매로 확보한 스팀을 통한 보팅 서비스 출시, 지속적인 홍보소각과 3대 조합 등의 영향으로 자발적/구조적의 형태를 띄면서 시장출회가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적어도 단기적으로 SCT가격이 급락할 가능성이 낮으며, 엔진팀 전원 실종 등의 사건이 아니면 사업의 지속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나아가 M판매로 파워업한 80만 이상의 스팀으로 최소한의 청산가치도 확보하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경영진에서 전체적인 로드맵에 가까운 SCT 분배표를 공식적으로 공표하였습니다.
이는 2개월내 1)저자/큐레이터 수익감소, 2)베네 및 M마이닝 수익유지, 그리고 3)개발 및 레퍼럴 배분신설로 요약됩니다. 최근 주춤한 M판매 촉진책의 일환이자 제2의 성장기로 도약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기도 합니다.
성장의 담론이 있지만, 스팀잇의 흥망성쇠를 경험한 분들은 어느정도 투자를 하면서 들어와 글쓰기로 분배받는 유저를 원하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어차피 일종의 보증금 없이 들어와서 보팅해 주어도 모두 팔고 나가기 바쁜 유저들에게 나누어 줄 이유가 있느냐는 논리입니다. 개념적이고 양반같은 POB(Proof of Brain) 보다는 차라리 지속적으로 홍보소각을 해서 (물량감소라는 대의로)생태계에 도움이 되는 유저에게 분배하는 실용적인 POB(Proof of Burn)가 낫다는 논리와도 일맥상통합니다.
동시에 이는, 내가 쓴글로 분배받은 수익 마음대로 팔지도 못하고 팔면서도 눈치봐야 하냐 이게 나라냐 아니 생각의 가치냐 라며 비판받고 그렇게 해봐라 결국 투자하고 홍보하고 나눠갔는 너희만 남을것이야 라는 공격까지도 받게되고있습니다.
하지만, SCT의 가격상승과 유지가 이 모든 것을 무마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SCT판에서 전체 투자금대비 손실인 사람은 아직까지는 드문 것 같습니다. 오히려 팔고나서 아쉬워 하면서도 선뜻 다시 재투자해서 들어오기는 걱정되고, 홍보글 소각해도 손실가능성이 있기에 망설이는 분위기는 종종 있습니다.
성장과 경험
앞으로 유저수 증가를 위한 레퍼럴 정책과 우수글 보상에 대한 논의가 생기면서 또다시, (글 vs 파워 및 소각) 의 논란이 가중될 수 있습니다. 성장을 하려면 유저가 와야하고 겨우 설득 끝에 데려와서 스판을 보여줄 때 높은 보상의 글은 홍보 소각 글이 아니면 힘들다는 논리를 편하게 전할 수 있고 이에 공감해 실행하는 이들이 많아질지는 의문입니다. 물론 그런 사람만 오면 된다는 말에는 할말이 없지만요.
그러나, 긴가민가 마음먹었던 사람도 직접 경험을 해볼 기회는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더 크게 유저수가 늘어날 수 있고, 어느 쪽 혹은 동시의 POB든 간에 분배받고 싶어하는 이들이 생길 것입니다.
현재의 대세글=홍보글이 대다수 입니다. 반면 인기글의 기준은 애매(3일내 글목록이 아닌 단기 몇시간)하고 과연 유저들 중 몇명이나 그 목록을 클릭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낮은 비중으로 예상합니다.
저는 어차피 대세글 중 홍보글이 아닌 글은 없는 구조상 애매한 대세글과 인기글 목록보다는, 비홍보글들 중 보상액의 순서대로 보여주는 목록이 있었으면 합니다.
이러면 홍보 소각글 신청자가 손해라는 의견도 있지만, 결국 큐레이터 보상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홍보소각시 대지원병력인 운영진과 빅홀더 및 보팅조합의 보팅이 오는 글에 중점적으로 보팅을 하기에 여전히 홍보글의 보팅금액이 클 수밖에 없고 몰리는 구조는 지속될 것이라 예상합니다.(저는 홍보소각정책 자체를 지지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목록으로 오히려 지금보다 더 주목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비홍보글의 보상금액 정렬은 그 목록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의 투자할 여력이 없는 작가 혹은 이제막 SCT를 알게된 뉴비들이 출발하여 지향해 나아갈수 있는 가시적인 1차 목표치-보상 마이너리그로 말이지요. 그리고 어느정도의 수익이 쌓이면 2차목표치로 글 껀별 투자가 더해진 홍보글까지 나아가는 것을 노려보도록 심리적 목표치를 설정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즉, 홍보 투자 없이 글로 노려볼 수 있는 보상풀과 한계치(구조적으로 명백히 존재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를 넘어선 보상 메이저리그의 금액을 동시에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면 '일단 글로만 평가받고 정렬되는 단도 생겼으니 더 써보자'는 기존 저자 및 신규저자의 글쓰기 촉진 효과와, 더불어 '역시 뭐든 크게 벌려면 투자도 있어야해' 하는 단계적 추가 투자 확대의 유인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비홍보글의 보상금액 정렬로 홍보 소각 글 보상 중심체제에 대한 불평의 소각로이자, 당장의 투자여력은 없지만 잠재력있는 글저자+잠재 투자자들이 상단 노출로 눈에 띄여서 서서히 SCT를 축적하는 공간을 만들고, 홍보 목록과의 차이를 인정하고, 오히려 힘을 모아 소각을 원하는 방향이 되게 만들어야 합니다.
SCT 추가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신규유저가 그 맛을 봐야 SCT도 사고 파워업도 하고 M도 투자하고 그럴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 현실적으로 손에 잡히는 목표치를 보이게, 경험하게 하고, 이후에는 자라난 욕망이 저절로 SCT를 더 원하게 홍보/소각을 통해 보상 메이저리그에 더 가까이 가게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동시에 물량을 burn하는게 아니라 brain을 burn하는 것 아니냐는 sns 채굴형 코인의 근원 존재가치에 대한 비판에서도 일견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발행량 증가로 점점 약화되고 있는 SCT큐레이터분들의 보팅도 더 빛을 발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현재의 소각홍보 모델은 매우 우수합니다. 이를 살리면서 유저수 확대와 성장의 날개를 펼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대안없는 비판은 그자체로 소모적이라는 의견이 있을 수 있기에, thanks for wasting my time이 아닌 thanks for rethingking our SCT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은 SCT 홀더지만 스팀잇과 SCT의 성장을 위한 부족한 제안을 드려보았습니다.
처음부터 가치를 알아보고 투자를 지속하는 빅홀더도 훌륭하고 매우매우 중요하지만, 새롭게 그맛을 알아가며 함께 하고 싶어하는 뉴홀더로부터 새로운 빅홀더도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기회가 구조적으로 열렸으면 합니다. 그렇게 메가히트댑이 되었으면 합니다.
^^
홍보소각글 아닌것중에 ‘공감글’같은 것이군요.
커뮤니티 게시판마냥 그림 없이 글 목록으로 뜨고, 작성일 순, 금액순 등등 정렬되어도 좋을 것 같아요^^
ㅋㅋ 아 웃기고 싶어서 넣었는데 딱 캐치를! ㅎㅎ
오~ 그렇게 상세 정렬기능까지 생긴다면 더 좋겠네요! 의견감사합니다~^^
큐레이터의 입장에서도 이 부분은 정말 필요한 기능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글을 너무 잘쓰시네요^^
네네 큐레이팅 점점 할수록 뭔가 점점 전반적으로 힘이 빠지는 기운이랄까
암튼 뭔가를 느끼고 있어서요.. 글은 ㅋㅋ 그분께서 뼈대를 주신겁니다! 말씀감사합니다~^^
저는 실행력과 비전을 겸비한 스판의 운영진을 매우 높게 평가합니다. 제가 이전부터 구조적 문제를 제기한 것은 이러한 패러다임을 제한하고 반대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가치를 인정하기에 보완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스판에 두터운 독자층이 없고, 스판에 글을 쓰는 뉴비가 현저히 적습니다. 스판의 가치를 유지하는 것은 오래된 활성유저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운영진의 여러 부양정책과 홍보소각 그리고 스팀엔진과의 연계 등으로 가치를 받치고 있지만, 스팀잇 외부에서도 sct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을 준비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예를 사용하는 유저 수입니다. sns에서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저자 소득이 낮을글에 대한 카테고리 생성을 2주 전쯤 처음 제안했으나 아무런 진행이 없어서 조금 아쉬운 상황입니다. 저는 뉴비를 단순히 명성도를 기준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스팀잇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소통이 적은 유저를 대상으로 보았죠. 스판은 그러한 유저들을 두터운 독자층으로 만들 궁리를 해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sct는 '현실의 금 대여증서'와 비슷합니다. 실제 금은 아니지만 신뢰를 통해 '금'이라는 가치를 부여합니다. 스티미언들이 sct를 '금'이라 생각하고 창고에 꼭꼭 쌓아뒀지만, 결국에는 외부의 많은 사람들이 그 가치를 인정하지 않으면 '금'이 아니라 '금'이라고 적힌 종잇장에 불과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라도 신규 유저 유입을 위한 홍보활동 등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번에 지인 3명을 스팀잇에 가입시켜보았습니다. 가입절차 등은 트립스팀과 같은 한국 dApp들이 간편하게 계정을 바로 생성할 수 있게 만들어서 한결 쉬워졌으나, 그들이 가장 불편해했던 진입장벽은 글을 쓰기 위해 스팀을 사서 스파업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돈이 되는 블로그에서 활동하려면 돈을 투자해야한다'는 사실은 한국 정서상 어느 정도 반감을 일으키는 듯 합니다.
가입절차는 간편하고 빠르면서 스팀잇에서 계정 생성시 최소한의 스파임대를 해주었던 것과 같은 정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잠을 제대로 못 자서 그런지 두서없이 댓글을 적어 불편함을 초래해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르바꼬님 왜 잠을 못자고 그러세요~ 많이 먹고 잘자고 해야 쭉쭉 잘크지요! 몸도 마음두요~
우선, 현실의 금대여 증서라는 부분은 쫌 다른것 같습니다. 현재 스판팀은 80만 이상의 시장가치가 있는 스팀을 이미 확보해서 최소한의 청산가치와 이를 이용한 보팅 전환가치까지 만들어서 실질적으로 sct의 가치에 근거를 마련한 상태입니다. (어떤 느낌이지는 알겠지만, 계산상으로 증서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저자소득이 낮은 글카테고리 글을 저도 보았습니다. 전반적인 취지는 이해가 가지만 단순히 유저들에게 나눠주는 방식에 가까운 정책은 고도로 발달한 자본주의의 디지털화 라고 느끼는 이곳과는 저는 조금 궤를 달리한다고 느꼈습니다.(르바꼬님 마음은 많이 많이 전해졌고 이해도합니다. 근데 시스템으로 다른방법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홍보가 아닌 글 목록으로 가시적인 목표치를 만들고 손에 잡힐수 있는 이익의 맛을 보게하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맛이 더큰 맛을 이끌게 할것이고, 그과정에서 sct 스테이크와 필요시 m매입 등의 적극적인 저자활동과 투자활동이 일어날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sns형 코인은, 제가알기로는 아직까지는, 대세 블록체인의 길에 들아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니 대세라는 블록체인 자체가 아직 도박댑말고는 없습니다.
저는 최소한의 투자와 글작성 및 보팅의 배분으로 스스로 그 생태계에 뛰어들기 위해서는 일종의 투자와 글 작성 노력이 가미되어야 참가가 가능한, 보상의 맛을 볼수있는 순정 유저들이 모이는 힘이 그걸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용처를 만들어 주면 불편함 이상의 보상에 순정유저는 더 모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불편함은 개선이 되면 좋겠죠?! ^^ 이는 단순히 유저수만 많은 것과는 그 궤가 다르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미흡한 의견을 내었습니다.
덕분에 의견도 나누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한개도 안불편하고 마음이 잘 전해집니다. 그래도 잠은 푹주무세요. 아프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
매우 의미 있는 제안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많은 고민과 스판의 애정이 담긴 글 이네요..
말씀처럼, 비홍보랭킹탭이 생기면 좋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앗 부족한 글에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 보니 완전히는 아니지만, 일부 변화가 있었네요. 비홍보랭킹탭이 보상 메이저리그로 가는 통로이자, 뉴비분들과 비홍보글 작가분들이 에너지를 축적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랬는데. 감사하게도 조금은 들어주신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힘찬 7월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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