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천사의 영화 리뷰( 아쿠아맨 (2018) )

in #sct5 years ago


마블의 영웅 영화가 합쳐지면서 아주 멋지고 흥행에 성공하고있으니..
슈퍼맨 원더우먼 등등.. 히어로 물이..
그런데, 이 아쿠아맨을 보면서 색다른 맛을 보았다고 해야 할까요?

대략 줄거리는
먼저 아버지는 등대지기입니다.
등대에 여자분이 오게 되고요..
정략결혼이 싫어서 도망쳐 오다고 아버지 등대지기와 사랑을 나누지요..
그리고, 아기가 태어납니다.
얘가 아쿠아맨이죠..

그런데, 해저에서 어머니를 데리러옵니다.
위험을 느낀 어머니는 아이와 남편을 위해서 자신이 여기를 떠날수 밖에 없다고 떠나가고,
아버지는 아침해가 뜰때 바닷가에서 당신을 기다리겠노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자라서 아쿠아맨이 되어 불의를 응징합니다.


아틀란티스인들이 아틸란티스가 바다에 빠진후에 바로 물속에서도 숨을 쉴수 있는 존재가 되었고요..
나름의 과학으로 발전해서 살아가는데
여기서 바로 어머니의 아들이 왕이 되어 지상을 정복하려고 하고,
아쿠아맨은 혼혈이라고 멸시합니다.

어떻게 보면 형과 동생의 싸움이라고 볼수 있고요..
황금 삼지창을 찾아가서 그걸 가져와야 진정한 힘을 구현한다?
암튼

이걸 얻으면서 어머니도 찾고
결국 최대의 전투를 통해서 이김으로써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다는 이야기고요..

어번져스 등 히어로물이 있었는데.
마블이 아닌 곳에서 만든 영화로는 제일 흥미 있고 내용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삼십년동안 한결같이 매일 바다에 나가서 아내를 기다린다는 것도 대단하고요..
나름대로 흥미와 재미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를 혼합해서 만든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해당 포스터의 출처는 themoviedb.org

Movie URL : https://www.themoviedb.org/movie/297802-aquaman?language=ko-KR
Critic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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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

여주가 너무도 이뻤던...

비늘 피부를 완전 징그러워해서 절대로 안 볼 거 같은 영화입니다.ㅜㅜ
그래도 그리스 신화같은 이야기는 너무 좋아하는데...
우선은 이렇게 리뷰를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할 거 같아요.

재밌게봤습니다..

이벤트 참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