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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다운보팅] 역시 다 핑계였고 그냥 남들이 보상 받는게 싫은 거였군.

in #sct5 years ago

다운보팅으로 인하여 스팀잇 활동으로 많은 기여를 하고 적지 않은 스팀파워를 지닌 사람들이 떠난다는 사실을 이렇게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 다운보팅 반대입장 : 스팀잇에 우호적인 사람들이 스팀을 팔고 떠난다. 그러니 우리에게 손해다.
  • 다운보팅 찬성입장 : 보상을 많이 챙기던 사람들이 없어지니 평균보상이 오른다. 그러니 우리에게 이익이다.

스팀잇 Inc측, 증인들과 직접 만나 다운보팅 문제에 대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한 번에 해결될 일은 아니라는 것이 현실적인 답변이고 결론이었습니다.

다만 얘기를 나누며 누가 극렬한 다운보팅 지지자인지, 누가 그닥 찬성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팀의 중론에 따라가고 있는지는 구분이 되더군요.

문제는 극렬한 다운보팅 실행자들이 사람들과 직접 대면하지도 않고, 특정한 이유 없이 인종(문화)차별에 가까운 판단력을 보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참으로 쉽지 않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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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생각이나 관점도 다 다르고, 이해관계도 얽혀 있으니 어떤 결정이 나기는 어렵겠지요.

어떻게 진전이 될지는 모르나, 그 사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냥 보상액을 줄이는 것입니다. SCT 보팅이 쏠쏠해서 KRWP를 가지고 있고 싶었는데 스팀 보팅액을 줄이려고 KRWP를 줄여야 하는 개그같은 상황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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