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일상 글을 적어 봅니다. 그동안 매일 반복되지는 않지만 바쁜 일상 때문에 회사 이야기가 아닌 일상 이야기를 만들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2020년에 들어서면서 조금씩 나아지더니, 이제는 숨을 돌릴 만한 시기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취미를 만들려고 준비를 하려던 중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다시 집돌이가 되었고 넷플릭스, 왓챠를 보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오늘도 평소와 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돈이 통장에 들어오는 것을 보고, 오늘은 평소에 먹지 못한 걸 먹으면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를 떨쳐 버리기로 했고, 그 음식은 참치였습니다!!
대략 5달만에 먹어보는 참치인 것 같은데, 새로운 참치집에 도전한 것에 비해 큰 성과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무한 리필이 아닌 3접시를 준다고 하여, 조금은 실망을 했었는데 다 먹지 못하고 나온 것은 비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