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과 스팀달러의 동반 상승. 그에 따른 스팀잇 보상 일부 SBD로 전환.

in #sct5 years ago

알트코인의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유없이 이루어지는 인위적인 상승을 제외하면 눈에 띄는 암호화폐는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그 중에 스팀과 스팀달러가 있다는 사실이 기분이 좋은데, 이런 동반 상승이 지속된다면 다시 한 번 스팀잇을 비롯한 각종 니트러스에도 좋은 소식이 들려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그동안 우리가 잊고 있었던 SBD 보상이 일부 전환되면서, 이제 STEEM이 아닌 SBD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보상이 전부 SBD로 들어왔기 때문에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었겠지만, 지금은 STEEM으로 보상을 받는 것이 더 익숙하게, 기대 이상으로 반갑네요.

이오스보다도, 리플보다도 높은 가격을 형성했던 스팀이 지금 가격이 되기까지는 많은 사연이 있었는데, 지금의 상승이 크지 않을지라도, 다시 옛 영광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다행히도 스팀달러는 $1 페깅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수준의 가격 유지를 보여줬는데, 스팀달러라도 제 가격대를 유지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비트코인도 오르고 알트코인도 오르는 일명 "듀얼문"이 펼쳐지고 있는데, 아직은 크게 갈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 것을 보면, 다시 한 번 조정을 주지 않을까라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2020년은 2019년과 다르게 암호화폐의 상승이 예상된다고들 하는데, 손에 쥐고 있는 암호화폐의 수를 늘리지는 않더라도 갯수라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