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햅뽀이입니다.
오늘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저녁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족들과의 함께 보내는 시간은 항상 행복하죠. 집에 도착해서 저랑 와이프가 저녁을 먹는 동안은 아이 둘이서 같이 놉니다. 아 가족구성원을 빼먹었군요. 저희 가족은 저와 와이프, 그리고 첫 째 딸아이(8살), 둘 째 아들래미(6살)가 있습니다.
둘이 성별이 다르다보니 가끔 노는방식이 달라져 다투는 경우도 있지만 거의 별 문제 없이 잘 지내긴 합니다. 그리고 가끔 집을 비워도 둘이 함께 집에 있으면 조금은 더 안심이 되곤 합니다. 이런 면에서는 확실히 한명 보다는 둘 이상 아이를 가지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이 들긴 합니다.
하지만 지금 아이들 둘에 들어가는 고정비가 현재만 해도 100만원(교육비 식비제외)이 넘어갑니다. ㅠㅠ 한 명이었으면 아무래도 이보다는 훨씬 줄어 들겠지요. 경제적인 부분이 결코 무시될 수는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아이들 나이에 비해서 부산에서는 교육비가 적은 편은 아닌 것 같긴 한데 이유라면 역시나 맞벌이라서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그나마 맞벌이로 연명하기에 어느정도 치킨을 사먹을 수 있는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이미 가정을 이루신 분들이라면 현재 가족 구성원에서 만족하는 부분은 어느부분인지, 아쉬운 부분은 어느부분인지요.?
아직 가정을 이루지 않은 분들이라면 앞으로 가족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아직 미혼이지만
추후에 결혼을 한다면 햅뽀이님처럼
2명 이상을 가지고 싶네요.
아이들을 워낙 좋아하는데
현실적인 부분을 생각하면
쉽지는 않을 거 같아요. ㅎㅎ
저도 같은 고민인 것 같네요. 한 명이 아쉬운건 외로움 때무인 것 같고 그나마 만족하는건 생활비가 적게들어간다는..
미혼이지만 자녀 계획은 2명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삼남매로 자라서 그런지 외동인 주변 친구들을 볼 때마다 많이 외로워하는 모습이라던지 또 어떤 면에서는 약간 사회성이 결여된 듯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자녀들이 치고 박고 자라더라도 형제자매와 함께 자라길 원합니다. 물론 경제적 부담도 있겠지만, 충분히 아낄 수 있는 부분(사교육비 등등)이 있으며 정부 지원도 더 커질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딸아이가 한명 있는데, 2명보다는 1명을 더 선호합니다. 아무래도 경제적 부담을 무시할 수는 없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제적 부담 뿐만 아니라, 나의 생활... 나의 인생도 소중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자식키운다고 세월 다 보낸다는 말은 옛말이라 생각합니다.
Congratulations @happy.sago! You have completed the following achievement on the Steem blockchain and have been rewarded with new badge(s) :
You can view your badges on your Steem Board and compare to others on the Steem Ranking
If you no longer want to receive notifications, reply to this comment with the word
STOP
Vote for @Steemitboard as a witness to get one more award and increased upvotes!
저는 2명의 자녀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저도 누나가 한명 있고 제가 동생으로 남매인데, 형제가 없으면 너무 쓸쓸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요. 나이가 들면서 특히 형제의 역할이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딸아들 홈런이군요.
저는 아들만 둘이라 딸이 필요해요. ㅠㅠ
개인적으로는 최소한 2명은 되어야 할 것 같고 성별은 동성인게 좋긴한데... 딸도 아들도 키울려면 3명이 있어야 될 듯하군요...ㅜㅜ
저는 아들딸 구별말고 하나요. 이유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