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트롯은 관심없고 핫하다는 미스트롯도 안보고
요즘 인기탑을 달리는 ㅅㄱㅇ 노래 들어본적도 없었어요
근데 요즘 제가 트로트에 빠진거 같습니다.ㅋㅋ
유산슬로 시작한 트롯이 미스터트롯으로 정점을 찍고있네요.
처음 들을땐 저게 머야~~인데
노래가 정점을 치닫기시작하면 나도 모르게 흥이 나 있고
노래가 다 끝나고 일상생활을 하는데 귀가에 멤돌고 어느새 입에서 흥얼거리고 있네요.
이게 트로트의 매력인가요~~~???!!!!
어느날은 아이야 우지마라 배 꺼질라~~
또 어느날엔 진또배기 진또배기~~~
니가 봤냐고 한잔해~~ 이건 또 다른 노래인데 같은 노래인듯 자연스럽게 흥얼거리고 있고...
내 의견에 테클을 걸지마~~ 이러고 개사까지하며 대답을 하고 있네요.
이거 빠지니깐 장난아니네요.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요즘 왜이렇게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많은거죠.
이번 미스터트롯은 진짜 누가 1등할지 예측이 안되네요.
사연들은 다들 또 어찌나 짠한지..
벌써 목요일밤이 기다려집니다.
같이들 빠져보자고 영상 몇개 걸고 갑니당~~
부모님의 이혼으로 키워주신 할아버지가 암으로 편찬으시다고 울던 영재발굴단에도 나왔던 정동원-보릿고개
스타킹에 깡패 파바로티로 유명해져서 영화까지 나왔는데 이번에 미스터트롯에 나온 김호중-태클을걸지마
y2k 그룹활동했던 고재근-안돼요안돼
개그맨출신으로 크론병투병중이라는 영기-한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