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크리스마스에 아들녀석에게 선물로 블럭을 사줬습니다.
레고 시리즈를 사주려 했으나 가격이 너무 비싸서 아들녀석에겐 미안하지만 짝퉁을 사줬네요. ㅠㅠ
알리에서 직구로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했습니다. ^^;
암호화폐 시장이 괜찮았던 제작년, 작년만 해도 금액에 구애받지 않고 선물을 사줬건만...
암튼 아들녀석이 좋아하는 블럭을 사주긴 했는데, 7살 아들녀석이 혼자서 조립하기엔 무리인 듯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아들과 와이프에 저까지 온가족이 총출동해서 블럭조립 노가다를 했습니다.
요렇게 헬리콥터 1개와 탱크 1개를 만들었는데...
각각 하나 만드는데 반나절 이상씩 걸린거 같네요.
짝퉁이긴 하지만 퀄리티가 나쁘지 않습니다.
노가다로 인해 몸은 힘들었지만 아들이 좋아해서 기분은 좋습니다. ^^
올해 크리스마스엔 스팀 가격이 좀 올라서 짝퉁이 아닌 진짜 레고를 사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i hope soon english version will be released..
짝퉁을 떠나서 자녀분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최고의 선물을 받은것 같습니다^^
아들녀석은 싼타 할아버지가 준 선물로 알고있답니다. ㅎㅎㅎ
크리스마스 아침에 선물상자를 들고 무지 좋아하며 저에게 자랑하던 모습이 떠올라 지금도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네요. ^^
짝퉁이라지만... 너무 멋진데요! ㅎㅎ 올해는 가격에 구애받지 않고 선물 해줄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가즈아~~~~~~~~~~~~
요즘 짝퉁도 잘 만들잖아요. ㅎㅎㅎ
마데 인 차이나 제품 좋아요. ㅋㅋ
연말까지 스팀 1천원만 가면 좋겠네요...제발~
아들은 이런 재미가 있군요~ ㅎ 전 인형 갖고 노는 딸들이라.. ㅎ
딸처럼 애교많은 아들이지만, 가끔은 딸 가진 친구들이 부러울 때도 있네요. ㅎㅎ
오마, 아드님이 귀엽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귀엽고 애교많은 아들이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