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항상 여행갈 때 보험 느낌으로 컵라면이나 고추장정도는 가져갑니다.
워낙 가리지 않고 먹는 스타일이라 여행가도 웬만하면 맛있게 먹어서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국음식이 그리워질 때가 있잖아요. 그떄 사발면 하나 먹어주면 끝내줍니다. 하지만 고수는 진짜 못먹겠더라고요. 뭐랄까 그 샴푸냄새같은 향이 .... 저랑은 정말 안맞습니다. 좋아하는사람들은 고수 잘 먹던데.... 볼때마다 신기하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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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느끼한거 먹다가 밤에 호텔에서 먹는 컵라면은..크으 정말 끝내주죠. 식도를 타고 내려가면서 기름기도 싹 잡아주고. 해외여행시에는 이상하게 사발면이 제일 좋더라구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