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합당한 금액의 입장료를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관광지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또 오고 싶다, 지인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다' 라는 생각이 들도록 하는 것이 아닐까요? 싸고 관리가 잘되어있고 특색 있는 이벤트가 준비되어있는 관광지라면 관광객 입장에선 최고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싼 입장료로는 모두 갖추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싼 입장료로 부족한 관리비를 세금에서 지원받느니 차라리 입장료를 합당하게 받고 홍보비나 이벤트 주최비를 정부에게 지원받는 것이 관광지 발전에도 훨씬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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