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내용은 제외하더라도, 저 논리대로면 정말 전세계 원전에서 사고가 날 가능성이 거의 100%인 건데 기준이 너무 애매모호한 것 같네요. 모든 가동 기간 중에 사고가 날 확률인 건지..?
그리고 442기 중 6개 원전에서 사고가 났다고 그걸 단순히 확률로 만드는 것도 문제라고 보는게, 원전 기술도 계속 발전하고 있고, 사고의 원인도 다 같지 않고 해서 마냥 저렇게 단순하게 보는 건 맞는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원자력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포기할 수 없는 발전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신재생에너지가 원자력만큼 효율이 나온다면 전기를 생산하는 기업들이 굳이 원자력을 고려할 필요가 없지만, 현재는 국가에서 전기 생산 기업들에 강제로 생산 전기의 일정 %를 신재생에너지로 하도록 만들 만큼 효율이 별로라는 생각이 드네요.
단순하게 보는 것은 옳지 않죠. 사실 저 6개 사고도 5등급 이상의 사고를 모아놓은 것일뿐, 원자력 사고라고 보기에 애매한 것들이 있거든요. 문제는 저것을 모두 인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