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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쉬움 이야기 :

in #sago5 years ago

다른 사람들의 무신경함에 아쉬움이 생깁니다.
예를 들어 모임 날짜나 중요한 일이 있어서 미리 알렸음에도, 몇번이나 다시 그 날짜를 물어본다거나, 이미 말해준것을 또 물어보는 것들.
본인이 아쉬운 일이 있으면 연락하고, 그렇지 않을 때는 연락이 잘 안된다거나.
그럼 경우 아쉬움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럴 때는 저는 그냥 그사람은 그정도의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을 해요.

소개팅이 잘 안되셔서 아쉬움이 많으신 한주였다고 하셨는데,
인연은 어떻게 찾아올지 모른다고 생각해요.
이 사람은 내 운명이다 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배신을 하거나, 정말 아무 관심이 없던 사람이 인연이 되는 경우들을 많이 봤습니다.

이번엔 잘 안됫지만, 또 다른 인연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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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 있겠죠,,후 저도 무신경하면 아쉽더라구요. 무척이나요. 마음을 주기가 어려울 때도 많아요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