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금요일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 날이네요.
수요일에 하루 휴일이 있어서 그런지 오늘은 금요일이라기보다 화요일이나 수요일 같은 느낌입니다.
벌써 주말이라니 뭔가 한주가 금방 지나 간 느낌입니다.
어제 인터넷으로 검색을 좀 하다가 장기 할부 쇼핑몰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전부터 SNS와 유튜브 등에서 이전에도 보긴 했었는데 어떤 물건을 어떻게 파나 하고 들어가서 좀 살펴 보았습니다.
일시불로 구매하기는 부담스러운 오디오장비나, 카메라, 노트북 컴퓨터 등등 고가의 제품들을 장기 할부로 구매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도 쇼핑을 할 때 카드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종종 사용하긴 하는데, 이러한 쇼핑몰은 꽤나 긴 기간동안 무이자 할부를 제공해서 구매할때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핸드폰을 구매할때와 비슷하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저도 약정을 가입하고 할인받는 것으로 할부로 요금을 내고 있는데, 좋은것 같으면서 좋지 않은 것 같으면서,, 참 애매합니다.
할부로 이것저것 걸려 있으면 적은 금액들이라도 쌓여서 꽤 많은 금액이 한달에 빠지는 것을 보고 할부가 위험하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 여러분들은 쇼핑을 할 때 할부를 많이 사용하시나요?
- 할부의 장점과 단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여러분의 많은 의견 기다립니다.
한주의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ㅎ
저는 우선 할부로 물건을 잘 구매하지 않습니다. 매달 신경쓰는 일은 제가 좋아하지 않는 일인 동시에
저의 생활에 족쇄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돈이 빠져나갈 날을 기다리는게 좋지 않구요.
할부 장점이라고 하면, 물건을 살 때 부담이 적어지는 것이 아닌 가 싶습니다.
내가 한달을 살면서 조금 아끼면 이 물건을 가져도 된다는 기분을 주기도 하구요.
장점이 동시에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코앞에는 적어보이던 부담이,
사실은 크기가 줄지 않았으며 야금야금, 한 달의 부담으로 다가오기 때문이죠.
흐어 ㅠㅠ 동감합니다.. 이번달의 나와 다음달의 내가 힘을 합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시작하면 끝이 안나는거 같습니다.
요즘의 구독경제가 사실 할부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아는 분은 절대도 어기지 않는 철칙 중 하나가 할부로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자동차나 가전 제품 등 큰 것을 살 때에도 일시불로 사신다고 하는데 한 번에 나가는 돈이 많아 나가는 순간에는 마음이 아프지만 신중을 기할 수 있기에 좀 더 계획적인 소비를 하고 낭비를 줄일 수가 있다고 합니다.
구독경제도 유튜브 프리미엄 한 달 몇 천원? 싸네 하고 왓챠 싸네 하고, 멜론 싸네 하고 하다보니 어느 순간 10가지 서비스를 구독하고 있었습니다. 합쳐보니 매달 적지 않은 돈이 나가서 필요 없는 것은 정리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할부도 나눠서 보면 작지만 여러 상품을 합치면 큰 돈이 되어버려서 매 달 빚을 안고 살아가는 기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할부도 잘 이용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딘가에 기록을 하든지 물건을 구매할 때 마다 꼼꼼하게 체크하여 현명한 소비를 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정답입니다
맞아요. 작은 돈이 쌓여서 큰돈이 되어버리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할부로 구매하게 되면 당장에 구매할 수 없는 금액 수준의 제품도 구매할 수 있어 좋긴 하지만 똑같이 현재 구매하기 힘든 수준의 금액을 미래로 미루는거라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당장에 부담이 있더라도 구매 가능한 수준의 금액을 일시불로 처리한다면 추후에 부담은 좀 덜 될 것 같네요.
장기 할부 쇼핑몰의 문제점이 바로 그런 것 같아요.
현재 힘든 수준의 금액을 미루는 것.
다른 광고에서 "신용카드가 없어도 무이자 할부를 해줘요 ~" 라고 광고를 하더군요.
아직 신용카드가 없는 젊은 청년들이 할부의 늪에 빠지게 만드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할부로 물건을 사본 적이 없습니다. 휴대폰 약정 정도랄까요. 할부는 음,,, 이자가 생기잖아요. 이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저도 이제 마이너스 인생으로 들어가고 있어서 할부인생이 될 것 같은 느낌이 조금씩 듭니다. ㅠㅠ
이자가 제일 아까운 돈이라고 생각을 해요..
할부로 하면 그 물건을 사지 않은 달에도 꾸준히 대금 결제가 발생 합니다.
매달 모든 물건을 할부로 하면 매달 일시불로 지불하는것과 비슷하다 생각 합니다.
그래서 전 할부는 이용하지 않습니다.
할부의 장점은 싸게 보이는 것과 당장 부담이 작아 보인다는 것? 단점은 사실 싸지 않다는 것과 다음달에 돈 쓸 일 많은데 할부금을 내려면 부담 된다는 것.
저는 할부가 싫어서 신용카드가 없어요. 현금만 쓰다가 체크카드도 쓰고요. ㅎㅎ
현명하신 선택이신것 같아요. 신용카드의 늪에서 빠져나와야 할텐데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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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비싼물건을 살때는 할부가 무조건 필요하다고 봅니다. 몫돈이 한방에 빠져나가는 것 보다는 훨씬 부담이 적다보니까..^^
저는 할부로 물건을 사지 않습니다.
소비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려면 할부가 아닌 일시금 지불이 맞다고 봅니다. 미래에도 지금의 소득이 지속될것이라는 기대하에 할부를 하지만, 언젠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죠.
특히, 할부가 생활해진 경우에... 고정소득이 줄어들게 되면 바로 지출을 안하더라도 마이너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득에 대한 위험은 항상 있기 때문에 지속적은 소득을 담보로 하는 할부는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할부로 인한 이자지출이 발생한 경우도 더러 있기 때문에 더 안좋을것 같습니다.
할부로 살만큼 아직 경제적 여력이 안되서 대부분 대학생들은 체크카드를 이용할겁니다!
저는 할부에 대해서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게, 주택담보대출도 어떻게 보면, 할부의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용하게만 쓰면 좋은 기능이지만, 자신의 소득수준을 벗어난 무리한 지출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