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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채굴자들의 심리적 마지노선을 활용한 암호화폐 투자 : 비트코인 편

in #s97 years ago

저는 의도적인 덤핑과 펌핑 세력이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어느 한 사람이 같은 역할을 동시에 한다기보다는 여러 사람이 역할을 바꾸어 교대로 덤핑과 펌핑을 한다는 것이죠.
이를테면 돈에 여유가 있으면 먼저 덤핑을 해서 가격은 낮춘 다음에 엄청나게 구매를 함으로써 펌핑을 하는 것이고요. 그 반대에는 정반대로 행동하겠지요.
저도 채굴에 관심이 많습니다. 지금 섣불리 트레이딩을 할 배짱이 되지 않기 때문이죠. 트레이딩으 할려면 온갖 기법을 동원해야 하고 심리적으로 큰 배짱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최근에 속편하게 CPU채굴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의 채굴은 오직 크립토나잇이라고 하는 알고리즘 계열의 코인만이 수익이 있습니다.
큰 수익이라고는 할 수 없고, 컴퓨터를 돌려서 1달러 또는 2달러 정도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3달러를 얻을 수 있는 코인도 있지만, 크립토나잇의 코인이 대부분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아서 거의 거래가 되지 않고 있어요. 그저 계산상의 이익을 뿐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코인의 경우에는 0.02달러밖에 안 되는데도, 그 코인의 장래성을 보고 채굴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크립토나잇과 같은 아식스 리지스턴트한 코인이 앞으로 전망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떤 특정 세력이 독점하지 않는 코인이기에 다소 민주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부의 평등한 분배에 관한 이상을 추구하는 저의 성격상 클립토나잇 계열이 마음에 듭니다.

아무튼 채굴에 관한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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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채굴의 포트폴리오 전략을 위해 라이젠7 1700을 이용한 CPU 채굴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새로 나오는 비트메인의 크립토나잇 ASIC이 시아코인 케이스처럼 개발진을 설득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