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겪어보았을 작심삼일.. 원인이 무엇일까요?
게으름? 무모함? 인내부족? 겉으로 봤을 때는 틀린 표현은 아닙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걸 짚어보기 위해 글을 써봤으니 천천히 읽어주세요~
계획의 짜는 순간부터 시간의 흐름대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적어보겠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계획의 종류는 계획의 3대 대명사인 운동, 다이어트, 공부라고 생각하시고 읽으시면 됩니다.!)
목표에 맡게 계획을 짜고,
1일 - 의욕 100%로 행동을 합니다.
2일 - 의욕 60~80%와 약간의 의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의심1-1. 이 고통을 받으면서 계속 해야하나?
의심2-1. 이대로 하면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
3일 - 의욕이 거의 없고... 무언가 잘못됬음을 느낍니다...
의심1-2 고통을 견디지 못하여 목표를 다시 생각해봅니다.
의심2-2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에 대한 의심이 반확신으로 바뀝니다.
4일 - 행동이 멈춥니다.
행동이 멈추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본능적으로 이 행위가 더 이상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의심1-3 계속 하지 않을 것을 알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알아서.
의심2-3 이 방법으로는 내가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해서.
자, 그렇다면 원인은 두 가지가 나옵니다.
원인① - 목표가 불확실해서 → 흔들릴 수밖에 없음.
원인② - 목표가 있어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본능적으로 해야 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왜?? 불가능할걸 왜 해야하는데??’
해결책
원인①에 대한 해결책은 사실상 본인의 목표이기에 따로 언급할 부분은 없고,
제가 이 글에서 중요시 여기는 부분은 바로 원인②에 대한 해결책입니다.
분명 누구나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능하다고 믿는 것만으로도 진짜 가능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데 그 힘의 중요성을 우리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능하다고 믿음으로써 생기는 사례를 들려주겠습니다.
30년 전만 해도 체조 종목에서 10점 만점을 받는 것은 ‘불가능’이었습니다. 그런데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루마니아의 14살 소녀가 최초로 10점 만점을 기록하는 일이 일어났고 그 뒤로 10점 만점을 받는 선수가 급증 했습니다. 체조가 올림픽 등장 후 수십 년 동안 단 1명도 없었는데 사건 하나로 급등하게된 것입니다. 연구자들은 이 원인을 ‘어렵지만 충분히 가능한 일이구나’라는 생각이 선수들의 심리적 한계를 깨드린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페이스북 - 열정에 기름붓기 17.4.9 올라온 글 참조)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일이 ‘정말로 가능할지도 모른다’ 는 생각이 들면 잔뜩 기대하게
되고 그 가능하다고 믿는 것이 우리의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어느 순간 본인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발견했다면 잘 생각해보십시오.
분명 결과에 대한 확신과 기대감이 있기에 그만큼 열정적으로 열심히 했을 것입니다.
그만큼 가능하다고 믿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여러분! 가능합니다!! 열심히 살아봐요!!
마지막으로 명언 하나 남기고 끝낼께요~
“우리는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믿는 것만 한다. 할 수 없다고 믿는 것은 시도조차 하지
않기 때문이다.” - 스탠 비첨-
Good though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