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에 특별한 시설물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원자력 발전소와 놀이공원중 어느것이 지역발전에 효율적인지 고심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여러분이 사는 지역에 두 시설물 중 하나를 유치해야 한더면 어느 시설물을 선택하시겠어요? 몸 담고 있는 지역을 모두가 부러워 하는 부자 동네로 만들려는 거주민들의 노력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Please in my front yard
줄여서 PIMFY 현상이라고 합니다. 직역하면 "제발 우리 앞마당에 해주세요" 수익성이 있는 시설이나 건물을 내 고장에 유치하고자 하는 현상입니다. 지역 주민들은 거주지역을 살기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좋은 시설이 유치되는것이 지역홍보를 위해서도 좋겠지요. 지역에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가 많이 생겨난다면 교육도시의 이미지가 강해지겠지요? 자녀교육이 용이한 도시라면 해당 지역에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증가할 테니 자연스레 집값도 상승하고 밀집된 인구로 인해 상권이 활발해 지는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이 밖에도 고속도로, 도서관, 대형병원등의 건물이나 시설물들은 유치를 위해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앞장서게 됩니다. 여가, 편의시설등이 지역에 들어선다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Not in my back yard
줄여서 NIMBY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 역시 직역한다면 "내 뒷마당에는 절대 안돼"겠네요. 앞서 소개된 핌피현상과는 정 반대로 의미로 지역 내 유해시설 유치를 기피하는 현상입니다. 우리 지역에 쓰레기 처리장이 들어서게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어우~ 생각만 해도...
앞선 핌피 현상에서의 긍정적인 생활 편의 시설들은 거주지역의 집값 상승에 이바지하며 부자 동네로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유해, 혐오시설등은 집값 하락은 주민 이탈로 인한 적은 인구, 주민 보건등에 문제를 야기시키기에 님비현상이 발생됩니다. 최근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바로 사드(THAAD)배치지역이 정해지며 지역주민들과 마찰이 발생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배치기준이나 안정성등이 충분히 논의되지 않은체 배치가 진행되며 많은 논란이 있었죠. 사드 배치 후보지로는 대구, 칠곡, 평택, 원주, 김해, 군산등 여러 후보지가 있었지만 각 지역별로 미사일 배치를 떠넘기며 님비현상이 발생되었습니다. 혐오시설 배치에는 사전 여러 지원책과 거주민 의사가 적극 반영되어야만 님비현상을 최소화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부동산 가격때문에 이런 현상들이 더욱더 심해지고 있는것 같네요.
팔로우 업봇하고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저도 자주 방문할께요!
핌피현상이라... 좋은 말 배우고 가네요.
맞팔하고 갑니다. 좋은 글 많이 부탁드려요.^^
네 서로 소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