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 야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늦는다고 얘기도 못하고 급한 일을 처리하고 있는데 첫째에게서 전화가 오네요.
여러차례 걸려온 전화를 못받고 있었는데 나중에 확인을 해보니 마당에 저녁 먹을 준비를 했으니 빨리 퇴근해서 오라는 메시지였죠.
어쩔 수 없이 정말 급한 일만 처리하고 퇴근을 했습니다.
바람이 좀 불긴했지만 춥지는 않았고 선선하니 오히려 딱 좋았습니다.
고기를 굽지 않고 그냥 마당에서 밥만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ㅎ
그리고 저녁식사 이후에 이어진 불멍시간!

불멍하면서 주문한 치맥시간엔 아이들이 진실게임을 하자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뭐.. 어른들이 하는 것처럼 진실게임하면서 술마시는 거 그런것은 아니구요.
모닥불 피워놓고 돌아가면서 지정한 사람에게 무언가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물어보고 진실을 얘기하는 것이었습니다.
자신만 알고 있는 비밀!
저는.. 어제 진실게임의 시간을 통해서 첫째가 지금 누구를 좋아하고 있는지 둘째의 첫사랑은 누구였는지 알게 되었구요. ㅋㅋㅋ
그리고... 저의 비밀 몸무게를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