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작업은 책입니다.
바로 2017년에 다녀왔던 대만 여행에서 가져온 신문에 있던 구인구직 배너를 활용하였는데요,
이것들을 스캐너에 비벼 마치 정보들이 바다같이 요동치는 이미지가 실려 있는 책을 만들었습니다.
배너 광고는 수많은 한자로 가득하여 어차피 못 읽는 거
더욱 더 못 알아보게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었습니다.
스캐너에 신문을 직접 비벼 만든 이미지로, 어떠한 포토샵 과정도 거치지 않은 책입니다.
4개 국어인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로 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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