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fall...

in #ntopaz5 years ago

ntopaz-image-0ntopaz-image-1ntopaz-image-2ntopaz-image-3Pen drawing, Autumn pumpkins.
Bs As is autumn, so today I drew fall front door with pumpkins ♥

부에노스아이레스는 해가 눈에 띄게 짧아지고 트렌치코트가 어울리는 가을이 왔습니다.

가을하면 사과와 호박이 떠오르는건 왜일까요.. ㅎㅎ

오늘은 왠지 4월 보다는 10월에 어울릴 듯한 가을 펜그림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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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리레스"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아르헨티나를 말하는 거지요. 여긴 여름에 서서히 접어드는데요. 거기는 가을이 왔나 봅니다. 작품 설명을 읽어보니 작가분께서는 현지 가을과 한국 4월이 상호 교차되는 이중 생활 사고에 익숙한 느낌이 듭니다. 가을이면 생각나는 호박이 현관 계단에 배치된 것은 현재 우리 한국 환경에서는 쉽게 떠올릴 수 없는 구상이잖아요. 이색적인 그림 잘 봤습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 아르헨티나에 오래도록 살아도 3월이면 봄이오고 12월의 크리스마스는 겨울이어야할 것 같은 잠재의식이 있는 듯 합니다. 북반구에 훨씬 더 많은 인구가 살다보니 늘 계절이 반대로 가는 느낌으로 살고 있지요... 예를 들면 이곳에서도 패스트패션 브랜드에선 재고와 함께 북쪽 계절의 신상을 내놓곤 하기 때문에, 여름엔 겨울 옷을, 겨울엔 여름 옷을 판매하기도 한답니다...

팬 두개로 이렇게 멋진 작품이 완성되네요.^^ 밑그림 없이 쓱삭쓱삭 그리신건지... 이런 재능 정말 부럽습니다.ㅎㅎ 호박이 가을의 빛바랜 색을 갖고 있어서인지 더더욱 가을과 어울리는 것 같아요. 추수감사절 느낌도 나고 할로윈도 있고...ㅎㅎ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지금이 가을인가요?

감사합니다, 남반구에 있는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지금 가을이네요... 사과, 호박 그리고 햅쌀이 나오는 계절이네요. ㅎㅎ

호박하면 할로윈도 생각나네요 ㅎㅎ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는데 서늘한 가을이 생각납니다.

역시 호박은 10월에 할로윈 무렵 거둬야 하는데 말이죠. ㅎㅎ
봄과 가을의 쾌적한 날씨를 맘껏 누리며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