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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5/23 생각나는 사람들 생각나는 노래들

in #norae7 years ago (edited)

나도 그렇습니다.
노통만 생각하면 먹먹해지는

노통이 돌아가셨을떼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보다 더 서럽게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왜 나는 이렇게 슬플까....
나의 답은 '노통이 돌아가셨을 때 나의 작은 노통도 같이 죽은 것 같었다는'

지금은 나의 작은 노통은 다시 잘 자라고 있습니다. 문통이라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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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행중에 우연히 발견한 11년전의 노통과 그를 보좌하던 문통... 그러고 보니 문통도 이때에 비해 많이 늙으셨군요.

대통령이기에 앞서 좋은 사람이었기에 더 생각나고 그러네요... 오늘 저 이승환씨의 노래를 몇번이나 반복해 듣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