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수가 없다.
타고난 부정적 마인드는 아무리 애써 좋은 책을 잔뜩 읽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도 고쳐질 수 없다.
애초에 어떤 것이 긍정적인지 어떤 것이 좋은 책인지 어떤 사람들이 좋은 사람들인지 알 수가 없으니까.
또 타고난 의심많은 성격 때문이기도 하다.
타고난게 왜이리 많은지 알 수 없지만,
부정적인 것이 나쁜 것이 아닌데 이 세상은 부정적인 사람을 너무 부정적으로 보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너무” 이다.
긍정적인 마인드가 뭐 대단한 면이 있을 것 같은데, 부정적인 사람이 자신의 어두운 면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면 그게 긍정이지 뭐겠냐...
그럼에도 부정적인 사람은 문제라고 생각하는게 문제이다.
무슨 말인지 모를 글이라도 계속 쓰다보면 늘 것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