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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네비게이션 Off

in #navigation-off7 years ago

제가 운전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바로 그 네비게이션, 이나라에서의 waze입니다. 길치인 저에게 빛과 같은 존재이지요. 가끔 waze를 따라 모르는 곳에 운전하다 보면 그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내 인생에도 waze가 있으면 좋겠다.... 저의 그런 생각을 글로 풀어 놓으셨네요. 그 친구분은 아마도 남들이 보면 다~ 이룬것 같을지라도, 그러지 않은 본인의 목적지가 있나봅니다: Everybody have their own issues... 방금 쓴 글을 인용해 봅니다. 우리 모두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네비게이션이 필요할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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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킵님도 이런 저와같은 생각을 하셨었나보군요^^
제 이야기에 등장했던 녀석이 함께 여행을 하자더군요. 자신이 놓치고 있던 것을 채워보고 싶다고. 시간이 만만치는 않지만 같이 가볼까 생각중인데.. 사실 녀석이 뭘 놓치고 있는지 그것이 더 궁금하긴 합니다.
지금 이러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저 또한 놓치고있는 부분을 채워줄 수 있을지도 모르니 말이죠.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에 정답은 없을테니..보내주신 댓글을 보니 이번엔 네비없이 마음대로 가보고 싶네요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