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g의 작은 몸으로 경기광주보호소에 저체온증으로 등록된 4남매 아이들. 6시간 간격으로 이유식을 챙겨줘야 했던 2~3주령의 어린 고양이들.
보호소의 특성상 때마다 끼니를 챙겨줄 수도 없고 케어도 힘든 환경 탓에 수유기나 이유기 시기의 아이들은 보호소에 입소할 경우 살 확률이 희박하여 임시보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4남매 중에 셋은 가족을 찾아 떠났고, 이제 치즈 왕자님 '자몽이'만 남았어요. 분명 더 좋은 가족을 만나려고 그럴 거예요.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임보자님 껌딱지라고 해요. 무려 쭙쭙이를 해준다는 개냥이 of 개냥이. 아깽이답게 장난감도 잘 가지고 놀고 특히나 공을 가지고 놀기를 좋아한다고 해요.
임보처 형아 고양이들과도 잘 지내는 붙임성 좋은 자몽이. 다묘 집에 입양 가도 고양이들과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
흠은 아니고 염두에 두셔야 하는데, 잠복 고환이라고 합니다. 중성화 시에 다른 남아들과 다르게 개복 수술로 중성화를 진행해야 하니 참고해주세요. 죽을병 아니에요~
치즈 코트가 이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어요. 살짝살짝 내비치는 부농 배짤을 보고 있으니 마음마저 힐링이 되는 것만 같아요. 이렇게 예쁜 자몽이의 가족은 누가 되실까요? 자몽이의 평생 가족을 찾고 있어요. 지금 문의주세요~
🙏나비네 캠페인
👉여러분의 공유/리그램이 한 고양이의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댓글 하나, 공감 하나에 구조자와 임보자는 희망을 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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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나비네(https://instagram.com/nabine) 입양 홍보 신청서 양식에 맞게 구조&임보자 분께서 직접 작성하신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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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명 : 경기광주캣맘협의회(https://instagram.com/gjcat )
☑담당자 : 유진화, 36세
📞입양 문의 : 카톡 ujinhwa
☑고양이 이름 : 자몽
☑고양이 정보 : 남아, 추정생년월일 2018.05.01
☑현재 임보 지역 : 광진구 임보처
☑입양 희망 지역 : 서울, 경기
☑중성화 여부 : 중성화 안됨(어려서 불가능)
☑진료 이력 : 5월 23일, 6월 4일에 걸쳐서 설사로 내원하였으며, 기생충약과 설사약 처방 받아서 복용 끝냈습니다.
☑현재 건강 상태 : 설사 완치, 눈으로 보이는 특별한 병 없습니다.
☑책임비 : 50,000(경기광주캣맘협의회 후원금으로 전액입금)
☑입양 홍보 이유 : 4마리를 2/2로 나눠서 임보를 보냈고 그 중 3마리는 좋은 집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자몽이는 혼자 남겨져서 아직까지 임보처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상태입니다. 함께 있던 유자가 입양간 후 임보엄마 껌딱지가 된 자몽이에게 평생가족을 꼭 찾아주고 싶습니다.
☑입양 조건 : 다른 형제냥이와도 잘 지내는 아이 입니다. 둘째나 셋째 강력추천 합니다!
☑입양 진행이 안될 경우 계획 : 입양이 될 때 까지 임시보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