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오늘 같은 비오는 날 끌리는 버섯칼국수(@공항칼국수)

in #muksteem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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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agee00입니다.

어제부터 비가 제법 많이 내리네요~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서, 지난 주말 “또” 다녀온 버섯칼국수집을 소개합니다.

주소 :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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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들어가면 대부분 버섯칼국수를 인원수에 맞게 알아서 주문해주십니다. “버섯 둘?” 물어보시면 “네” 그럼 주문 끝 ㅎㅎ

칼국수가 보글보글 끓는 모습을 실감나게
전달하고 싶어 움짤로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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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끓으면 버섯은 먼저 먹고 면은 좀 더 익힌 후에 먹으면 됩니다. 매운 걸 잘 못 먹는 저에게 국물의 맵기 정도는 약간 매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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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길 좋아하는 이유는 칼국수보다도 사실 이 볶음밥입니다. 다른 곳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 살짝 눌러붙은 계란 맛이 너무너무 고소하게 느껴지거든요.
볶아주시는 분의 스냅이 장난아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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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완성된 볶음밥까지 클리어하고 오늘도 과식했다며 약간의 후회를 안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점심메뉴 고민 중이시라면 비오는 날에 어울리는 따뜻한 국물 음식을 드시기를 강추드릴께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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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마지막 반칙 아입니깡?! 볶음밥이라뇨 ㅠㅠ

제가 저 볶음밥이 좋아서 가는 거라
때로는 볶음밥만 팔았음 좋겠단 생각도 해요 ㅎㅎ

하아...볶음밥은 사랑입니다....양보할 수 없는 애착의 사랑..

안녕하세요 muksteem 전국 맛지도 등록 알림봇입니다. 본문에 있는 주소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18-1]로 본 글이 먹스팀 전국 맛집 지도에 등록되었습니다. (혹시 주소가 틀리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확인하러가기먹스팀 맛집 지도는 https://muksteem.com에서 이용가능하며, 새롭게 업데이트 됐습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약소하지만 보팅 하고 갑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볶음밥이 더 땡기네요~
회사주변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저두요~ 회사 근처에도 있었으면
아마 오늘도 갔을 것 같아요^.^

완전 가고 싶어집니다.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제 움짤이 맛있어 보이는데
효과가 좀 있었을까요? ^^

이틀연속 비가내리고 쌀쌀해서 그런가 버섯매운탕이 잘어울리겠어요. 집근처에 저런 맛집이 있다는것에 감사해야겠어요~

맞아요~ 근데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자주 가지 못하는 게으름이 아쉬울 따름이에요 ㅠㅠ

볶음밥이 정말 맛나보이네요!~^^

네 이 칼국수의 백미는 볶음밥이랍니다^^

여기는 김포공항 근처인가요?저희 집에서 멀긴 한데..너무 맛나 보여서 날씨가 이렇게 쓸쓸할 때 한번 가봐야겠어요 ☆

아 멀리서 일부러 올 정도는 아닌 듯 하구^^;;
혹시 김포공항을 이용할 일이 있으시면
오가다 한 번 들러보세요!!

칼칼한 국물에 버섯칼국수 좋죠^^ 비오는 날 딱~ 생각나는...ㅎㅎ
고수의 손길이 느껴지네요~ 현란하시네요~ ㅎㅎ

손도 안대고 휙휙 돌리는데
범접할 수 없는 고수의 기운이 느껴졌어요!
출장 다녀오시느라 힘드셨겠어요~

이야~~ 짤때문에 정말 실감나는 먹스팀이네요~
굶고 있었는데 밥 한술 떠야겠네요 ^^

아 역시 짤을 찍어오길 잘했네요!! ^_^

저도 여기 가봤었어요 ㅋㅋㅋ맛있더라구요

제가 원래 칼국수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 집은 맛나요 아주~~~

밥볶아주시는 스냅이 정말장난 아니시네요. !!
볶음밥까지 너무맛있어 보입니다.

여기 음식점이 1979년부터 있었다고 써 있었는데
그 때부터 일하신 고수님이 아닐까 싶었어요 ㅎㅎ

와 스냅이 장난아닌데요!!! ㅎㅎ
오늘같이 비오는날에 버섯칼국수 먹으면 너무 맛있을거 같아요!!ㅎㅎ
하이라이트 볶음밥도 너무 먹고 싶어지네요! ㅎ

햇빛 쨍쨍한 날에 먹어도 맛있었는데
오늘 같이 비 오는 날에 따뜻하게 먹으면
더더더 맛있었을 것 같아요:)

괜찮아요! 방금 밥숟가락을 놓은 참이거든요 ㅠㅠ 쭈릅!

지금쯤 다시 보신다면 안 괜찮으실거에요!! 😉

버섯매운칼국수 정말 너무 맛있어요. 역시 우리나라 음식의 마무리는 볶음밥이네요. 아무리 배불러도 탄수화물의 보고 볶음밥은 함께 해야죠

역시 ㅎㅎ 탄수화물의 소중함을 아시는 레이라님 👍🏻

버섯칼국수 좋은거 같아요.
칼칼하니 버섯도 먹고 칼국수도 먹고 볶음밥이나 죽도 먹고^^
저는 등촌버섯칼국수라고 근처에 있는 데 그 곳을 가끔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