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말이 많은 영화였지요 ㅎㅎ 성욕마저도 인내하며 살아가는 신부가 피의 갈망에서는 벗어나지 못한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어필했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가톨릭 신자들 만이 알 수 있는 사제와 신자간의 정서에 대한 고증도 살짝 놀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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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말이 많은 영화였지요 ㅎㅎ 성욕마저도 인내하며 살아가는 신부가 피의 갈망에서는 벗어나지 못한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어필했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가톨릭 신자들 만이 알 수 있는 사제와 신자간의 정서에 대한 고증도 살짝 놀랐구요.
예 박찬욱감독은 솔직히 영화인의 탈을 쓴 종교인이라고 봅니다 ㅎㅎ 이 영화는 크리스트교영화입니다..ㄷㄷ
종말에서도 상현은 내세를 믿고 태주는 믿지 않죠.. 실제 사람들도 결국엔 종교를 가지던 그렇지 않던 두갈래로 나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