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믹 블론드 Atomic Blonde
오랜만에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잠실 롯데타워에서 24일, 아토믹 블론드 시사회가 있었습니다.
현재 데드풀 2 연출을 맡고 있는 스턴트 감독 출신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의 스파이 액션 스릴러 영화입니다.
우리에게 매드맥스로 친숙한 샤를리즈 테론과
제가 학창시절부터 정말 좋아라 했던 제임스 맥어보이 주연의 영화입니다.
최근 미이라에 출연한 소피아 굿텔라도 등장하네요.
영화의 배경은 80년대 베를린.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각국 최고의 스파이들이 등장합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전,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각 국의 스파이들은 미션을 위해 움직입니다.
샤를리즈 테론
샤를리즈 테론의 액션만으로도 이 영화는 볼만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평소 액션 영화를 즐겨보는 편이 아닌 저에게도
역시 샤를언니! 걸크러시!!
를 외치게 하더군요.
너무 섹시한거 아니신가요.
여성이 남성을 상대하는 급소 공격과 물건을 이용한 공격이 주로 나옵니다.
80년대 유로 팝
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시대물 답게
영화는 그 당시의 음악을 사용해 시대적 배경과 긴장감을 함께 선사합니다.
또한 레드와 블루 등 강렬한 원색적인 시각적 이미지를 사용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아토믹 블론드 예고편
액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꼭 보고싶은 영화가 되겠네요.
그렇지 않은 분들에게도 분명 꽤 볼만한 영화인 듯 합니다.
누구도 믿지 못하는 상황의 긴장감과 적절한 반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샤를언니 쵝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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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s like a great movie, I must w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