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 주 THIS WEEK MOVIE

알고 보면 더 재미있다!
고민하지 말고 
Weekend Choice Movie!

8월 첫째 주 THIS WEEK MOVIE는 "신과함께-인과 연" 입니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천 년 동안 48명의 망자를 환생시킨 저승 삼차사, 한 명만 더 환생시키면 그들도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강림(하정우)은 원귀였던 수홍(김동욱)을 자신들의 마지막 귀인으로 정하는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을 하고 염라대왕(이정재)은 저승 삼차사에게 새로운 조건을 내걸며 강림의 제안을 수락합니다.
염라의 조건은 성주신(마동석)이 버티고 있어 저승 차사들이 가는 족족 실패하는 허춘삼 노인을 수홍의 재판이 끝나기 전까지 저승으로 데려오는 것.  

허춘삼을 데리러 이승으로 내려간 해원맥(주지훈)과 덕춘(김향기), 하지만 성주신의 막강한 힘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던 중 우연히 그가 천 년 전 과거에 해원맥과 덕춘을 저승으로 데려간 저승 차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스스로도 기억 못 하는 과거에 대한 호기심으로 해원맥과 덕춘은 성주신과 거래를 시작하게 되고 이승과 저승,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천년의 비밀이 밝혀지는 내용입니다.

신과함께 1편 죄와 벌이 흥행을 했습니다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2위, 누적 관객 수 1,440만 명을 돌파, 대만 역대 아시아 영화 흥행 1위, 홍콩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  북미, 호주, 베트남 등 주요 국가에서도 연타석 흥행 행진을 걸으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보여줬습니다.

그 힘에 이어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2편 인과 연이 개봉했습니다
과연 1편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요?

최초로 1,2부 동시 제작 한국형 판타지 블록버스터! 2부에서의 새로운 캐릭터 마동석의 추가로 더 재미를 가져다줄지 1편의 너무 큰 흥행으로 기대를 가지고 있는 관객들에게 1편에서 보여주지 못한 장면들로 흥행을 이어 길지 주목이 되는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1편에서의 내용과 소재가 너무 신선해서 2편에서는 뭔가 다른 신선함과 새로운 그림이 나와야 할 텐데 1편과 2편을 동시에 제작했기 때문에 새로운 그림이 나올까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1편의 흥행을 등에 업고 2편의 궁금함을 이용해 관객을 모으는 것에는 성공한 거 같습니다

과연 1편에 이어 2편도 성공을 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번 주 THIS WEEK MOVIE
"신과함께-인과 연"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