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생각들,

국내 거주자중 한국인 범죄율이 3.9프로 외국인 범죄율 2.14프로다.

500명의 예멘 남자들이 제주도를 강간과 범죄의 섬으로 만들거라며 이미 난민인정률 1.6 프로 미만으로 전세계 최저 이지만 (유럽 평균 38프로) 청와대 청원이 20만을 순식간에 넘는다.

동시에 이성적으로 호감이 있으면 성추행해도 무죄라는 법원의 판결에는 다들 무감하다

회식 후 택시에서 술취한 동료의 입술과 턱을 만졌지만 “이성적 호감을 가졌고”, “성적으로 민감한 부분이 아니어서” 무죄라는 법원이 1심 판결이 나왔다.

이제 대한민국에서는 예멘인 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거주자는 이제 이성적으로 호감을 가지고 있던 대상이면 “성적으로 비민감한 부분”이라면 입술과 턱을 포함에 만져도 죄가 아니다.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부위가 어디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미투 운동 헛했는지 그렇게 난리를 피워는데도 내가 내 몸의 어느 부분에 수치심을 느끼는지를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나 판사가 판단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화가나고 부끄럽다.

500명의 예멘인의 잠재적 성범죄 가능성이 2500만 한국 남성으로 5만배 늘어났는데 다들 무감하다.
참고로 2015년 외국인 범죄는 3만8천건에 제주도 외국인 범죄는 그 1프로인 393건이고 여기에 중국인 범죄가 260건이 넘는다.
그런데 외국인 추방, 중국인 추방 청와대 탄원은 20만이 넘는걸 본적이 없다. 너무 많아 감당이 안되나?

여기에 국내 거주자중 한국인 범죄율이 3.9프로 외국인 범죄율 2.14프로다.

감을 못 잡는 건가? 규모가 너무 커지니, 그리고 본인도 포함되는거니 객관성이 생기지 않아 감이 안잡히나?

한사람의 죽음은 비극이고 백만명의 죽음은 통계라는 스탈린의 말이 떠오른다

부끄럽다 대한민국, 진짜 부끄럽다.

이 부끄러움을 느끼는 사람이 어떻게 이리 없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