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이 불거나 운동 혹은 언덕을 올라가면 발생하는 가슴통증이 있다?!
그럼 한번 쯤은 협심증과 심근경색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은 한마디로 우리 심장을 먹여살리는 관상 동맥이 막혀서 생기는 질환입니다.보통 그 막히는 정도에 따라서 협심증과 심근 경색이 나눠진다 생각하면 쉽습니다.
통증은 가슴 정 중앙에서 오거나 왼쪽 가슴 부위에 뻐근한 양상 혹은 답답하거나 무거운 느낌이 일반적 입니다. 그러나 우측 가슴에 찌르는듯하거나 쿡쿡 쑤시듯이 생기는 비전형적인 증상들도 있어 흔치않은 가슴통증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이때 가족력(심근경색, 협심증, 뇌경색), 흡연력, 고령, 기저질환( 고혈압,당뇨,고지혈증)등 의미있는 요소들을 본인이 몇개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있습니다. 많을수록 혈관이 안좋은건 당연합니다.
위 질환과 헷갈릴수 있는 질환 중 위식도역류증 (GERD)이 많습니다.심장과 위는 비슷한 위치에 있기에 종종 심근경색 환자들도 윗배가 아프다면서 찾아옵니다.위식도 역류증도 같은 부위가 아프나 그 양상이 다릅니다. GERD는 타는듯한 양상으로 아프고 주로 식사를 하고 누우면 발생하고 신물이 넘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그 아픈 양상과 동반 증상으로도 어느정도 감별이 가능합니다.
날씨가 추우면 우리몸이 움츠러들듯이 혈관도 수축하게되어 겨울때 많은 고령의 환자분들이 가슴을 부여잡고 병원에 오십니다.
아직은 추운 날씨 입니다. 심장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주기 바랍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엌... 저도 요즘 가슴 부분이 아파오곤 하는데 조심해야겠습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