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케케케...
가끔 마트에 생필품 사러 나가는 것과 쓰레기 버리러 나가는 것 외에는 집에만 있었는데 막둥이가 어젯밤부터 아파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어제부터 약국과 하나로마트등에서 공적마스크를 판매한다길래 이참에 사볼까하고 병원 들어가기 전 약국을 슬쩍 봤는데 마스크 미입고라고 써져있습니다.
어쩔 수 없지 뭐.....ㅠㅠ
병원갔다 약국에 들어서니 사람들이 네다섯명 줄을 서 있습니다.
뭐지? 일단 줄을 섰는데 마스크를 사고 있었습니다.
어예~~~~~~~
주민등록증을 보여주고 이름과 주민번호,싸인을 하고 1인당 2장씩 3000원 내고 사면 끝!
아이들은 주민등록등본을 가져가야합니다.
뒤에 서신 분이 주민등록증 안 가져왔다니까 그럼 못판다고 얼른 가서 가져오라고 하더라고요.
막둥이때문에 진땀뺐지만 덕분에 마스크도 사고 나온김에 마트에서 아이스크림도 사고~
집안에만 갇혀있다 오랜만에 나와 아이스크림을 사니 막둥이도 신이 나서 좋아합니다.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마스크를 사셨네요
근데 마스크를 살려고 주민등록증까지 필요하다 정말 그많은 마스크들은 다 어디로 가는건지
매수는 적지만 골고루 돌아가는게 다행이에요. 폭리 취하려고 사재기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렇겠죠. 개당 3~4000원에 파는 사람 많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