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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봄이 오는 펜, 스팀잇에서 봄을 만나다.

in #manizu7 years ago

우와. 사운드오브뮤직 영화는 어릴 때 참 좋아해서 OST 사다가 따라부르고 그랬답니다. 7남매의 등장과 막내가 투덜(?)거리는 장면도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 저의 어처구니없는 실수에 이리 이쁘고 멋진 의미를 부여해주시니, 저야말로 고맙고 놀라운 마음이 듭니다. 앤소퓌님은 kr-pen 의 샘물같은 분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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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이라니.. 부끄러워서 또다시 숨고 싶어지네요ㅜ 샘물이 약간 가뭄으로 많이 말랐어요...ㅎㅎ
저는 요즘 진행하는 중요한 일이 있어서 스팀잇을 잘 못 하고 있어요ㅜㅜ 스팀잇을 한 번 하면 몇 시간이고 죽치고 놀게 되어서.. 최대한 자제하는 중이랍니다ㅜㅜ 잠깐 대댓글만이라도 꼭 달고 싶어서 접속했어요~
중요해서 가장 늦게 나온 스프링필드님의 그레틀이라고 표현한 것이 맘에 드셨다니 저도 너무 좋아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