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adajh 이지혜 작가입니다.
요즘 뜸~했죠? ㅎㅎ
영국 생활에 완전 동화되어 살고 있어요.
아 남편과 떨어져서 이제 2달이 지났군요.
요즘 상황을 돌아보면
홈페이지 정리하고, 영어 공부와 그림을 그리고 보냈죠.
작업을 하면서 그냥 하늘을 보고 하루가 지나가는걸 보면서 제가 지금 사는 이 삶은 뭔가
생각하게 되었어요.
지난 고등학교 대학 생활때도 마찬가지고 지금도 그렇지만... 나는 뭐지? 라는 생각과
지금 하지 않고 어떤일을 참으면 드는 생각들..
무너가 무려함은 그때나 지금에나 비슷한 것 같아요
.
저는 일반 사람들보다는 라고싶은 것은 하면서 살고 있어도 이런 생각이 드는데 다른 분들는 어떠실까요. ㅎ
오늘 리오하 와인중 하나를 사서 낮술을 하면서 작업을 했어요. 남편이 무지 보고싶더군요.
삶은 별거 없는데 매일 묘하게 달라요.근데 하루하루 보면 별거 없지만 지나면 쌓인 것 같아요.
그냥...
끄적끄적
오늘 적어봐 같이 소식 전합니다.
영국에 유학가신건가요?
아니요~ 자유 여행하면서 그림 작업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