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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과 일상... 2018/05/18 - [산책 - Criket]

in #life6 years ago

크리켓은 웬지 전통과 운치와 묘한 아픔이 느껴져요.
영국의 기나긴 인도 수탈기와 엮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크리켓이 영국놀인지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그냥 제 느낌입니다.
영화에서 본적 있어요
물려받은 호텔로 노인전용 호텔을 인도에서 운영하는 젊은이 이야기 였는데
영국노인이 거리에서 아이들과 크리켓을 하는 장면이 나오죠....
운치있지만, 우리로 치면
일본노인이 우리나라와서 쓰모하는 애들과 한판하는 꼴이라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