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스팀페이 결재시스템을 활용하는데 있어 몇가지 장벽이 있지만 그닥 어려운건 아니다.
현실속에서 사용해 보려면 다음의 과정을 거치면 된다.
점주 입장
점주라면 휴대폰 인터넷 검색창에서 https://steeme.com/pay/ 유알엘에 접속한후에 휴대폰 화면 우측 상단의 점박이 3개를 틀릭한후 홈화면에 추가를 해준다.
그러면 위 이미지에 빨간색 네모친 부분처럼 바로가기 버튼이 생성된다. 이 바로가기 버튼을 클릭해서 상품 대금을 청구할 수 있는 큐알코드를 생성하는 것이 현재까지 내가 해 본 방식으로는 가장 간편한 방법인것 같다.
고객 입장
고객 입장에서는 대금 지급을 위해 이미지 화면에 있는 노란색 네모친 부분에 해당하는 큐알코드 스케너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설치한다.
스팀블록체인은 스팀이나 스팀달러를 전송하기 위해서는 엑티브키로 승인을 해주어야 한다. 엑티브키를 보관하는 방식이 조금 신경쓰이는 부분이다. 나 같은 경우는 주된 사용 계정이 아닌 부계정(@kopasi)에 스팀달러만을 넣어놓고 사용하는 방법을 선택하려고 한다. 이렇게 해야 만약의 경우에 대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다.
엑티브키는 위 이미지에서 파란색 네모칸이 그려진 앱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아 해당 앱에다가 저장해서 사용하고 있다. 이 때 해당앱의 해킹사태에 대비하려면 엑티브키 앞쪽 4자리~6자리나 뒤쪽 4자리~6자리를 빼고 저장하는것이 좋아보인다. 빼 놓은 비밀번호는 본인의 기억속에 저장시켜놓고 사용시에 수동으로 추가입력하는 방식을 이용하면 된다.
혁신이라는 것이 무슨 거창한 것이 아니다. 아주 단순하고 쉬운 방식이 복잡하고 어려운 방법보다 더욱 혁신적일수도 있다. 애즈베어 증인의 스팀페이는 비트코인 기반의 빗페이나 이더리움기반의 텐엑스나 스펙트로코인 같은 결재도구보다 최소 100배는 혁신적이다. 물론 비자카드나 마스터카드와는 비교대상 자체가 되지 않는 넘사벽 결재 도구이다.
나는 지금까지 이보다 더 쉽고 사용자 모두에게 이로운 결재도구를 보지 못했다.
기존의 결제방식에 비해 많은 부분에서 진보한 결제방식이라는데 동의합니다. 다만 스팀 블록체인의 특성상 계정의 거래기록과 잔고가 모두 공개되는 점은 결제수단으로써 경우에 따라 사용하기에 망설여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부계정을 만들면 그런 부분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는 있으나 사용하기 번거로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결국 포스팅 없는 부계정 사용과 메모키를 사용해 #를 이용해야 할거 같습니다. 투명하게 공개되는것은 다른 블록체인도 동일하지만 스팀은 포스팅을 통해 자신의 신분이 들어날수 있어서 타 블록체인에 비해 조심스러운것이 사실입니다. 이와 부계정을 만든다면 아논스팀을 이요한 묻지마 계정 생성을 고려해 보아야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You've really improved desktop icons
I wish you all the best
공감합니다.
많은곳에서 사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결제 방식에서 혁신을 일으킬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위키트리도 직접 시도해볼 계획입니다. 좋은 정보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풀보팅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팔로우와 보팅하고 갑니다 :)
저는 위키트리 서포터로 트렌드, 일상 관련 포스팅을 올리고있습니다 :) @wikitree 팔로우하시면 재미, 감동, 가치를 담은 좋은 콘텐츠와 깔끔하게 정리된 '스팀잇' 관련 소식까지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파란색 네모칸 앱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keepass 입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스팀결제가 대중화되면 좋겠습니다
페이스북처럼 회원도 1억명이상되면 좋겠네요
그러면 훗날 100만명안에 든 제가 자랑스러워질거같아요
thank you for providing very useful information, @leesunmoo.
아직은 완벽하게 맞는말은 아니지만.. 조금만 개선이 된다면 꼭 이렇게 되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예전 중국에 갔을때 너도 나도 큐알코드를 통해 알리페이를 사용하던걸 본적이 있습니다. 스팀을 너도 나도 쓰는 그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2015년 상해에 갔을 때 알리페이가 이미 거의 보급화되어 사용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 당시 우리나라는 이제 핀테크 개념이 어쩌고 저쩌고 할 때라서요.
지금은 알리페이가 일반 편의점에서까지 결재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이 저는 정말 무섭습니다.
제가 청도를 작년에 다녀왔는데.. 지하상가나 포장마차 같은 곳에서도 QR코드를 이용해서 결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택시나 식당은 말할것도 없죠.
우리나라 편의점에서 알리페이요. ㅠㅠ 제가 제대로 안적었네요. 중국이 아니라 우리나라 편의점에서 될 정도니... 중국에서는 이미... 사실 제가 2015년에 방문했을 때도 이미 택시나 이런 곳들 다 알리페이로 결제했었어요. (친구랑 택시 타고 다녔거든요)
편리하게 잘 만든 것 같아요.
저는 액티브키를 브라우저가 자동 기억하기때문에 매번 입력안해도 됩니다. 구글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시면 기본으로 되는기능이니 한번 시도해보시길. 부계정 쓰는방법은 정말 좋네요.
그리고 QR 스캐너는 곧 필요없어질것입니다. 그 전까지는 네이버앱 QR스캐너가 편리합니다만..
이게 활성화되면 정부에서
규제 들어오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스팀토피아가 진정 이루어지는 것인가요
기대가 만빵입니다.ㅎㅎ
스팀 스달열심히 모아서 쓸 준비만 하면 되는건가요!!
팁 감사합니다~!
새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저희 매장에서도 꼬옥 사용하겠습니다
오 좋은 팁과 설명 감사합니다.
그쵸. 혁신이라는 것이 거창한 것이 아닐 수도 있어요.
이렇게 조금씩, 아주 조금씩 바뀌다 보면
그다음에서 더 편리한 방법들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테고요.
그러면서 결국 이전보다
더 편리한 환경들이 마련되는 것이겠죠^^
혁신이란 지금 불편한것을 조금더 편안하게 변화시키는 것이지요.
아직은 모든것이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은 화창한 봄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