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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늘 둘째 아들을 집에서 내 보냈습니다.

in #kr7 years ago

정말 대단하십니다... 옛말에 아들을 범으로 키우실려는 그런 말이 생각납니다!! 저도 아들 놓게되면 강하게 키워보고 싶은 생각이 있기에 응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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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제가 저당시 선친께서 저를 내보내셨다면 저는 어찌 했을까 싶은 생각도 해보았답니다. 막막했겠다 싶은데 집을 나서준 아들이 고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