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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1회 PEN클럽 공모전 심사 후기] 축제의 옷자락을 붙잡고 늘어지는 78마디 (1/2)

in #kr7 years ago

표현력이 부족해선지 글을 다 쓰고 나니 3000자가 넘어가더군요. 그래서 줄이고 줄이고 줄여서 1900몇십자로 만들어 보니 전달하려던 것이 제대로 전달 안될 거 같은 기분이 들었지요. 그럼에도 에라모르겠다 심정으로 졸작을 올렸던 거 같아요. ^^;; 졸작 읽고 심사하시느라 고생하셨고요. 한줄평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78편의 작품 하나하나 읽으시며 공감도 하면서 심사를 하는 것이 얼마나 고된 일일지 새삼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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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돌님의 글을 보며 저도 조마조마하고 뭉클하기도 했습니다. 분량을 줄이셨어도 핵심적인 느낌은 다 전달된 것 같습니다ㅎㅎ
심사는 제개도 보람있는 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