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경기가 끝나자마자 선수들이 모자를 벗고 상의 지퍼를 내리는 이유
저는 어제까지 경기 후 덥고 땀나서 답답해서 그러는 줄 알았습니다.^^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진짜 이유를 들었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입는 옷(슈트)은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스포츠과학이 반영된 최첨단소재로 만들어지는데, 이때 옷의 형태를 기역자(ㄱ) 모양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선수들의 경기 중 모습을 보면 기역자 형태로 몸을 구부리고 달리는데, 이때의 형상대로 옷을 만든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경기 중 복장 그대로는 허리를 제대로(편하게) 펼 수가 없기 때문에, 경기가 끝나자마자 모자를 벗고 상의 지퍼를 내린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이미 알고 계셨나요?^^
[그림출처]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Lillehammer_2016_-Speed_skating_Men%27s_500m_race_2-_Austin_Kleba.jpg
몰랐어요!ㅋㅋㅋㅋ 재밌네영ㄱㅋㅋ
예, 과학은 재미있습니다.^^
오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ㅎㅎ 옷이 과학이적이네여
예, 옷이 기역자 모양이라니, 신기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