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걷는 사람을 보고
그렇게 길이 나있다고 믿고 따라 걷다가
넘어지고 부딪히고 다치고 헤매고
뱅뱅돌고 맴돌다가 지쳐 쓰러지고
그러다 일어서지 못하고
오랜 시간을 보내며
앞서 가던 사람을 계속 떠올려 보다가......
그의 시선이 어느 한 곳만을 향하고 있지 않았음을
깨닫고 일어나 한 걸음 한 걸음 스스로 내는.......
@yunasdiy님께서 그려주신 소중한 대문입니다.
앞서 걷는 사람을 보고
그렇게 길이 나있다고 믿고 따라 걷다가
넘어지고 부딪히고 다치고 헤매고
뱅뱅돌고 맴돌다가 지쳐 쓰러지고
그러다 일어서지 못하고
오랜 시간을 보내며
앞서 가던 사람을 계속 떠올려 보다가......
그의 시선이 어느 한 곳만을 향하고 있지 않았음을
깨닫고 일어나 한 걸음 한 걸음 스스로 내는.......
@yunasdiy님께서 그려주신 소중한 대문입니다.
그러게요. 뒤돌아보니 보이는데, 왜 그 때는 몰랐을까요?
가끔은 앞이 아니고 뒤를 돌아봐야 합니다.
그렇군요. 전 이제 막 깨닳아서
일어나려던 참입니다.
이제 길 내야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