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와 그의 아들

in #kr7 years ago

현자와 그의 아들

현자는 항상 말이 없다.

조급함 1도 없다.

그의 아들은 아버지를 현자라고

인정한다.

모든 만물에 대해 모르는 게 없다.

적어도 그의 아들이 질문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러나 현자의 아들은

현자를 인정하면서도 본받으려는 노력은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 사람을 현자라고 해야 맞는가?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