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맛집] 순대일번지

in #kr7 years ago (edited)

11.png
우리 돈으로 다녀왔다.

22.png
첫인상이다.

33.png
메뉴판이다.

44.png
기본 순대국이다.

"들깨가루가 듬뿍. 양념이 되어 나온다. 싱거워 매운 고추를 더 넣었다. 국물과 순대는 맛있다. 부속고기에서는 약간 돼지 냄새가 났다. 왕순대가 2개 들어있다. 깻잎이 들어가 맛이 특이했다. 재방문 의사 있다" _순

"한끼로 때우기 충분했다. 음식을 가리지 않는 편이라 잡내는 느끼지 못했다. 김치랑 깍두기가 맛났다. 포장을 많이 해가더라. 순대국에 깻잎이 들어간다. 어디서도 못 본 비주얼과 맛. 한번쯤 도전해 볼 만함. 근처에 있고 사람이 없다면 재방문 의사 있음." _ 준

※주의※
양념이 되어 나온다. 내장, 머릿고기, 순대가 들어있다.
자리가 있어도 3인 미만이면 합석할 확률이 높다.
포장은 2인분부터.
반찬으로 나오는 고추는 매운고추.

55.png

순 소개
맛집이라도 10분 이상 줄 서는걸 싫어하며,
할 수 있는 요리는 사먹지 않는다는 철학과,
롤+돈가스+냉모밀의 조합을 가장 사랑하는,
맛집보다는 늘 가던 곳을 가는걸 좋아하는,
짜고 느끼한 걸 좋아하지만 매운건 싫어하는 30대 남성.
남들보다 1.5~2배 먹음.

준 소개
맛집이라면 40분 정도는 기본으로 기다리며,
할 수 있는 요리가 없어 모든 음식을 사먹는,
라면+김밥+김치의 조합을 가장 사랑하는,
식당 들어가기 전 '검색은 필수!'를 외치고,
짜고 매운걸 좋아하지만 단것은 싫어하는 20대 여성.
남들보다 1.5~2배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