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농사도 아무나 짓지는 못하겠네요. 아니, 아무나 못짓는 것이 아니라 생산성 증대와 높은 농가 소득을 위해서는 기술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래에는 웰빙바람이 더 거세져서 현재 보다도 더 먹거리 안전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날텐데 그러면 농작물을 아무렇게나 키우거나, 대충 수확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로는, 스마트팜처럼 농작물의 생산과정부터 수확, 그리고 유통과정까지도 다 기록되고 추적이 될텐데 아무렇게나 지어서는 깐깐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기 쉽지 않겠습니다.
한편으로는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를 가진 사람이 농사를 짓게 된다면 높은 소득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통업체를 통하지 않고 생산자 - 소비자가 블록체인을 통해서 작물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 및 조회하여 가상화폐와 같은 시스템을 통해 직거래 한다면 농민도 제값을 받고 작물을 팔 수 있어서 좋고, 소비자도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 오지않을까 싶습니다.
신뢰가 높아지겠지요
후쿠시마 방사능 수확물 BYE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