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설 ] 오늘도 평화로운 나의 주말

긴 글만 보팅받을 가치가 있을까? 짧은 글은 안된다는 보장은 따로 없으니 나도 오늘은 부담없이 힘빼고 짧게 한번 포스팅 해본다. 부담 갖지 말자. 다른 유저들도 가볍고 짧게 감상을 담아서 쓴 글을 자주 보았으니 나도 한번 그렇게 해보자. 오히려 그런 글들이 임팩트가 느껴지는 경우도 자주 있다.

지금 막 빨래를 돌리고나서 차 한잔을 마시고 있다. 이처럼 나는 오늘도 평화로운 주말을 만끽하고 있다. 그런데 코인 시장에는 파란색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ㅠㅠ. 덩달아서 내 마음에도 비가 내린다. 하아...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언젠가 오를테니깐.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나는 오늘도 어김없이 오전에 일어나서 커피한잔과 함께 스팀잇의 피드를 열심히 훓었다. 그리고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근처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점심을 해결했다. 오늘의 바깥날씨는 구름이 껴있어서 날씨앱을 확인해보니 오후부터는 비가 온다고 나와있다. 빨래 돌려놨는데 빨래가 제대로 안마를지도 모르겠다. 이런 젠장.

오늘은 무엇을 할까 고민이 되는데 차분하게 앉아서 공부나 좀 해야겠다. 국비교육 과정도 다 끝나가는데 난 왜이리 기억에 남는게 없는지 모르겠다. 큰일이다. 이러다가 취업못하면 거리에 나앉아야 할 형국이다. 굶어 죽으면 안되니 공부를 해야지. 노오오오력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