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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무말 대잔치] 남은 자취방짐을 모두 빼고 돌아가는 길... - 가장 익숙했던 것들이 낯설어지는 순간

in #kr7 years ago

'그 집'에 이제 빔바님이 안계신다는게 믿기질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