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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개구리 올챙이 적 기억 못한다.

in #kr7 years ago

책임지는 위치에 있는 것처럼 괴로운 것은 없습니다.
이제는 어쩔수 없이 가장 많은 것을 책임지는 자리에 있으니
그 옛날 올챙이적이 너무 그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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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일때는 얼른 개구리가 되서 수면위로도 폴짝폴짝 올라가고, 내 맘대로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약간이나마) 책임이 주어지는 위치가 되니 그 무게를 감당하기가 힘이 듭니다. 저 같은 피래미도 이런데, 요호님은 얼마나 힘드실지 감히 짐작도 되지 않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