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징글이라니요 ... 늘 용기가 되는 글을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투자 참 어렵습니다.
저도 적은 돈으로 투자를 하고 있었는데 ...
아니 나름 "투자"라고 생각하고 했었는데 ...
엄청난 하락장을 보면서 ...
음 ... 역시 투자가 아니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고는 팔지않으리 다짐했지만
엄청난 폭락후 반등이 되니 일부 정리를 할수밖에 없더군요.
뭐 다시 그 엄청난 폭락 근처에 오니
잘한 결정이라고 자위하고는 있습니다.
이게 투자일까요?
지금은 과연 겨울의 끝일까요?
막 동트기 전 새벽일까요?
두려움이 엄습하는 시절인듯 합니다.
맘을 더 굳게 다잡아야 하는데 쉽지를 않네요...
새벽... 잠도 잘 안오네요 ...
감사합니다.
기간의 문제이지요.
1년 뒤를 보고 샀으면 1년 뒤에 보면 됩니다.
그런데 1년 뒤를 보고 사서 1주일 뒤에 팔아버리니 문제지요.
1주일 뒤를 보고 사서 1주일 뒤에 팔면 투자일 겁니다.
하지만 1년뒤로 보고 사서 1주일 뒤에 파는 건 투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