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록적인 폭염이면 당연히 피서지중 제일 첫번째로 내세우는 해수욕장은 사람들로 붐벼야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것이다.
그런데 의외로 해수욕장에 사람이 없단다.. 아니 어떻게 이런일이 벌어질수가 있는걸까...?
너무 더워서 해수욕장을 갔더니 백사장이 오히려 더 뜨거워서 행사를 해도 사람들이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과연 너무 더워서만 그럴까..?
일단 비용적인 측면이문제가 될수있을것이다.
해수욕장가서 이래저래 쓰는 돈이면 집에서 에어콘 돌리면서 시원한거 먹고 편하게 쉬겠다는 예기. 어떻게 보면 합리적인 판단이라 볼수있다
아예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돈좀 보태면 해외로 나가서 더 좋은곳에서 피서를 즐기는 게 좋다는 사람들도 나름 설득력이 있어보인다.
해수욕장 상인들도 해수욕장을 가는사람도 아니면 집에서 시원하게 있는 사람이나 해외로 나가서 즐기는 사람
그 누구도 이런 현상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고 개인적으로도 이 일반적인 상식을 벗어난 상황이 신기하고 재미가 있게 느껴진다
참고로 나는 집에서 시원하고 편하게 즐기는 걸 선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