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 𝕋𝕙𝕖 𝔹𝕚𝕣𝕕 𝔸𝕟𝕕 𝕋𝕙𝕖 𝔹𝕖𝕖 - ℂ𝕒𝕣𝕠𝕝 𝕆𝕗 𝕋𝕙𝕖 𝔹𝕖𝕝𝕝𝕤

in #kr5 years ago

안녕하세요, 또 한 번 시간이동을 해버린
유쓰미 @y-o-u-t-h-m-e 입니다. ^^;

평소 혼자 일을 할 때에도 일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데,
제가 케어를 해야할 인원이 늘어나면 그 정도도 같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 또한 제가 감내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Christmas Tree.jpg

(조그맣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며봤습니다. 제법 분위기가 나네요. ^^)



U2의 내한공연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내일이 크리스마스입니다!
크리스마스 앞으로 며칠 정도는 캐롤 메들리를 올리고 싶었는데,
정신을 차리고보니 벌써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

그래서, 늦은 시간이지만,
여러분과 함께 듣고싶은 캐롤을 몇 곡 공유해봅니다.
우선 한 번 들어보세요. ^^



Album : Carol Of The Bells (2007)

The Bird and the Bee 는 누구?

...

Hark how the bells
Sweet silver bells
All seem to say
Throw cares away

Christmas is here
Bringing good cheer
To young and old
Meek and the bold

Oh how they pound
Raising the sound
O'er hill and dale
Telling their tale

Gaily they ring
While people sing
Songs of good cheer
Christmas is here

Merry, merry, merry, merry Christmas
Merry, merry, merry, merry Christmas
On on they send
On without end
Their joyful tone to every home
Dong ding dong ding, dong bong

(가사 출처 : https://genius.com/The-bird-and-the-bee-carol-of-the-bells-lyrics)

...



'와.. 편곡능력이 정말 대단하다' -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곡입니다.
하지만 놀라시기는 이릅니다.
아직 몇 곡이 더 남았거든요. ^^



간략한 아티스트 소개 (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The_Bird_and_the_Bee)

The Bird and the Bee (stylized as the bird and the bee) is an American indie pop musical duo from Los Angeles, consisting of Inara George ("the bird") and Greg Kurstin ("the bee"). Kurstin—a seven time Grammy Award winning producer and multi-instrumentalist who has worked with artists including Sia, Adele, Beck, Kendrick Lamar, and the Foo Fighters. George and Kurstin met while the two were working on her debut album and they decided to collaborate on a jazz-influenced electropop project. Their debut EP, Again and Again and Again and Again, was released on October 31, 2006, followed by their self-titled debut album on January 23, 2007.

(자세한 정보는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가끔 광고곡으로만 접해보셨을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 밴드의 멤버이자 프로듀서는 그래미상을 무려 7번이나 수상한
Greg Kurstin 입니다. ^^
(켄드릭 라마와도 작업을 했었다는건 저도 최근에 알게되었네요. 와우!)

오늘의 추천곡이 마음에 드셨다면,
다음 곡들도 들어보세요.
캐롤 그리고 감각적인 인디팝 퍼레이드가 되겠습니다 ^^


The Bird & The Bee - 12 Days of Christmas

크리스마스 이브에, 꿈 속을 걸어다니면서 BGM으로 이 곡을 들으면 참 좋을 것 같은 곡입니다. ^^ 몽환적인 편곡이 정말 일품입니다.


위 곡을 듣고 '어? 이거 스타크래프트 버전도 있지 않았나?'
하시는 분도 계실텐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


Starcraft- 12 Days of Christmas

이게 벌써 12년이나 된 곡이군요.. 하하


다시 돌아와서..


The Bird and the Bee - You're a Cad

10년이 흐른 지금 다시 들어도 여전히 좋은 새&벌 듀오의 팝입니다. ^^


요즘엔 저작권 관련법이 엄격해져서,
공공장소에서 음악을 틀려면 저작권자에게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매년 듣던 캐롤이 잘 안들리는 것 같기도 하네요.

화이트크리스마스를 기다렸던 1인으로서
눈가뭄(?)인 올해는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살인적으로 춥지 않은 겨울임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

여러분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브,
그리고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즐감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y-o-u-t-h-m-e 드림.

  • 진솔한 감상평을 남겨주시는 분께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업보트와 YBT 토큰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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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추천해주신 이 곡이 엄청 좋아서, 신경쓰고 있던 이름이었습니다. 캐롤은 주위사람들에게 캐롤이랍시고 들려준 다음 괴짜 이미지나 강화시켜야겠습니다.

헛.. 댓글 답장을 달아드린다는게 너무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ㅠ
The Bird and the Bee는 학창시절부터 쭉 좋아했던 밴드입니다.
(But.. 곡들은 참 좋은데 제대로 주목을 못받는 모습을 보면서 맴찢..)
괴짜 이미지는 음..
조금 순화시켜서 '마이너 취향'이라고 칭하시는건 어떨까요? ^^;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는 잘 보내셨나요?
올 한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

유스미님도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