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더 시간에 치어 사는 유쓰미 @y-o-u-t-h-m-e 입니다. ^^;;
이따금씩,
하루 24시간을 생존/생활을 위한 돈벌이, 노동을 위한 용도가 아닌,
온전히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진다면,
나는 어떻게 살까? 어떻게 살고 싶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가지 아이디어들이 머리 속을 스쳐지나갔습니다.
경제적 자유라는 꿈을 갖고
현재의 시간과 에너지를 갈아넣고(?) 있는 유쓰미..
부디 다음 세대는 저처럼 고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
누가 시키지 않아도 사서 하는 고생,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열일하며 살고 있습니다. ^^;
오늘 올려드리는 곡은,
오랜 시간동안 세월을 타지 않고,
언제 들어도 그 곡의 멜로디와 가사에
온전하게 젖어들게 되는 곡입니다.
'시간'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하게 해주는 곡,
우선 한 번 들어보세요. ^^
...
If I could save time in a bottle
The first thing that I'd like to do
Is to save every day till eternity passes away
Just to spend them with you
If I could make days last forever
If words could make wishes come true
I'd save every day like a treasure and then
Again, I would spend them with you
But there never seems to be enough time
To do the things you want to do, once you find them
I've looked around enough to know
That you're the one I want to go through time with
If I had a box just for wishes
And dreams that had never come true
The box would be empty, except for the memory of how
They were answered by you
But there never seems to be enough time
To do the things you want to do, once you find them
I've looked around enough to know
That you're the one I want to go through time with
...
인트로의 멜랑콜리한 기타선율을 들을때면
한 편의 흑백영화 같은 추억 속의 장면들이
감은 눈 앞으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한 편의 시같은 노랫말,
그리고 우울함과 희망을 넘나드는 멜로디 & 코드진행,
그리고 짐 크로치의 감성적인 보컬까지..
언제 들어도 좋습니다. ^^
(시간을 병에 담아서 필요할 때 꺼내서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간략한 아티스트 소개 (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Jim_Croce)
James Joseph Croce (/ˈkroʊtʃi/; January 10, 1943 – September 20, 1973) was an American folk and rock singer-songwriter. Between 1966 and 1973, Croce released five studio albums and numerous singles.
His first two albums were commercially unsuccessful, failing to chart or produce any hit singles. During this period, Croce took a series of odd jobs to pay bills while he continued to write, record, and perform concerts. After forming a partnership with songwriter and guitarist Maury Muehleisen, his fortunes turned in the early 1970s. His breakthrough came in 1972; his third album You Don't Mess Around with Jim produced three charting singles, including "Time in a Bottle", which reached No. 1 after his death. The follow-up album, Life and Times contained the song "Bad, Bad Leroy Brown", which was the only No. 1 hit he had during his lifetime.
The day before the lead single to his fifth album, I Got a Name, was released, Croce, along with five others, were killed in a plane crash, at the height of his popularity. Croce's music continued to chart throughout the 1970s following his death. His wife, Ingrid Croce, was his early songwriting partner and she continued to write and record after his death, and his son A. J. Croce himself became a singer-songwriter in the 1990s.
(자세한 정보는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젊은 나이에 비행기 사고로 목숨을 잃은 짐 크로치..
젊고 재능있는 뮤지션들이 불의의 사고로 죽은 경우가 꽤 많네요. :/
(컨트리 가수 존 덴버도 비행기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ㅠ)
비록 그는 지금 우리 곁에 없지만,
그의 감성적인 음악만큼은 앞으로도 오래도록
우리의 귀와 마음을 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억의 올드팝,
짐 크로치의 'Time In a Bottle' 이었습니다. ^^
(*오늘은 타이틀 곡의 임팩트가 너무 큰 이유로
추가 추천곡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
그럼 즐감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 y-o-u-t-h-m-e 드림.
- 진솔한 감상평을 남겨주시는 분께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업보트와 YBT 토큰을 드립니다. ^^
어? 이노래 멜로디가 노래방에서 자주 부르는 한국가요중에 비슷한게 있는데요... 막 기억해내려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음..ㅋㅋ 생각나면 다시 말씀드릴게요!!! 신기하네요ㅎ
종소리가 은은하게 들려온다.~~~이노래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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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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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ㅋㅋㅋㅋ들어보니 시작부는 정말 비슷하네요ㅋㅋㅋ아니 근데 이거 동요잖아요ㅋㅋㅋ아니 이거 말구 한국가요중에서 있는데... 노래방 애창곡중에... 아...... 기억이 안나 ㅠㅠ
저 노래 0:55 부터 나오는 후렴구??? 그부분이 완전 똑같은 노래 있는데ㅋㅋㅋ
번안곡이라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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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한량처럼 살아보고 싶어요! ㅋㅋ
한량.. 저도 한 달 정도만 한량으로 살아보고 싶습니다.
그 이후로는 좀이 쑤셔서 다시 일터로 달려나갈 것 같지만요 ^^a;
아티스트들 중에서 특히 젊은 나이에 사망하는 분들이 많으시죠 ㅎ 안타깝지만 그래서 더 그리운 분들도 있네요.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ㅎㅎ 요즘 저도 나이가 드니 시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는데 생각을 정리하기에 좋은 곡인 것 같습니다 ㅎㅎ
그렇죠. 짐 크로치 뿐만 아니라
이언 커티스, 커트 코베인, 엘리엇 스미스 . .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천재들이 많아서 아쉽습니다. ;(
여유가 생기는대로 음악은 꾸준히 올려보도록 할게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사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에게 감사합니다.
짧은 문장이지만 소숫점님의 인생관이 잘 보이네요.
진취적인 인생, 부모님께 감사할 줄 아는 마음.
좋습니다. ^^
오랜만에 추억의 음악 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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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으셨다니 기쁘네요.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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